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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대중교통 SRT, 개통 1년 누적승객 1800만명 돌파

SRT, 누적 이용객은 1800만4705명이며 운송수익은 총 5108억7100만원
운행 1주년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절반의 성공에 그쳐

본격적인 장거리 대중교통 삼각 경쟁에서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함박웃음을 짓고 KTX가 미소를 지은 반면 프리미엄(초우등형) 고속버스는 미소를 지을 수 없었습니다.

알짜배기 노선에서 ’10% 싸고 10분 빠르게’를 내세운 SRT는 빨대 효과를 보이며 KTX와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장을 잠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X는 예상과 달리 단골 이탈의 충격파가 크지 않고 최대 지분을 가진 SRT의 호실적이 여객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울상은 피했습니다.

22일 (주)에스알(SR)에 따르면 SRT는 다음 달 9일 개통 1주년을 맞습니다.

개통 이후 운행실적을 보면 지난 19일 현재 누적 이용객은 1800만4705명이며 운송수익은 총 5180억7100만원입니다.

노선별로 경부선 1373만1308명(상행 678만1317명, 하행 694만9991명), 호남선 427만3397명(상행 220만5700명, 하행 206만76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부선은 평균 3만9675명, 호남선은 1만2351명이 SRT를 이용했으며 경부선 이용객이 전체의 76.3%를 차지했습니다.

최대 수송 인원은 주말인 지난달 28일 7만6095명입니다.

승차율은 평균 59.6%를 기록했으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59.4%, 호남선 48.5%였습니다. 주중은 55.9%(경부 59.8%, 호남 45.6%), 주말 63.6%(경부 65.0%, 호남 59.0%)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5일 운행 1주년이었던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분석입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1992년 우등고속 도입 이후 24년 만에 내놓은 상품입니다. 최대 160도까지 눕혀지는 좌석을 비롯해 각종 첨단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춰 항공기에 비견되며 ‘달리는 일등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입 초기부터 운행했던 서울~부산·광주 운행실적을 보면 이달 15일 현재 서울~부산 13만4606명, 서울~광주 20만4333명이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했으며 월별 평균은 서울~부산 1만1217명, 서울~광주 1만7027명쯤입니다.

SRT와는 반대로 광주노선이 부산노선보다 1.52배쯤 이용 승객이 많습니다.

지난해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중 60%대, 주말 90%라는 높은 승차율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승차율이 50%대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속버스업계 한 관계자는 “애초 도입할 때는 평균 승차율 80% 이상을 예상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이용객 만족도는 높지만, 신규 이용객 유입 효과는 없는 실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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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내진설계 5%에 그쳐

서울지하철 내진보강공사 2013년부터 단계적 추진중
늦게 지어진 5~8호선은 보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시내 각종 시설물의 내진설계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서울시 건축물 내진성능 자가점검 홈페이지에 게재된 10월 건축물 통계현황에 따르면 설계 대상 건물인 30만1104개 중 내진설계가 된 건물은 8만8473개(29.4%)에 그쳤습니다.

특히 지하철의 내진설계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8호선 전체 318.2㎞ 구간중 내진설계가 된 곳은 16.5㎞(5%)에 그쳤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연구용역 결과 내진 보강이 필요한 구간은 1~4호선 53.2㎞이며 소요예산은 3220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늦게 지은 5~8호선은 보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내진보강공사는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53.2㎞ 구간중 특히 지진에 취약한 교량 구간 20.2㎞는 올해 안에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내진설계율이 이처럼 낮은 것은 규정이 미비했기 때문입니다. 내진 관련 규정이 처음으로 건축법 등에 반영된 것이 1988년이라 그 전에 지어진 건물은 지진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합니다.

법, 제도적 정확한 내진 규정 마련은 물론 안전 최우선의 지속적 내진 보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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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설특보시 대중교통 연장… 폭설 1시간전 제설 준비

서울시 14일 ‘2017 겨울철 종합대책’ 발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장 운행 계획

서울시는 올겨울 대설주의보, 대설특보가 발표되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며 또 폭설이 내리기 1시간 전 제설차량을 미리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겨울철 종합대책’을 14일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 관련 상세 내용은 대설주의보나 대설경보 등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지하철 막차 시간을 30~60분 연장하고, 시내버스도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늦춘다고 합니다. 

시는 “기상청에서 파견된 예보 전문가와 기상 상황을 정밀 분석해 예보 3시간 전 비상발령을 내릴 예정”이라며 “서울에 폭설이 내리기 1시간 전부터 제설차량에 제설제 살포기와 삽날 등을 준비하는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설 관련 상세 내용을 보면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 4만5천680명, 제설제 5만4천t, 제설차량 908대, 운반트럭·굴삭기 등 제설 장비 251대, 제설 삽날 178대를 확보했다. 이에 더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폭설 시 덤프트럭 등 장비 3천288대와 군경 5천344명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파로 인한 교통혼란, 올겨울에는 최소화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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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교육부 2018학년도 수능 시험 원활화 대책 발표
등교시간 시내버스 집중 배차 및 항공기 등 소음통제

2018학년도 수능 시험(2017년 11월 16일)에 대비하여 교육부에서 '2018학년도 수능 시험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 관련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시험을 보러 나오는 오전 6~8시 10분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을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이 해체됩니다. 또한 항공기 등 소음통제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하면 수도권 내 전철과 지하철의 러시아워 운행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6시~10시로 2시간 연장됩니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에 집중적으로 배치됩니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영이 해체 되며 각 행정기관은 비상 수송 차량을 확보, 수험생의 주요 이동로에 배치 및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해당 지점부터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영어영역 25분간)를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해 소음통제시간에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했으며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의 경우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수능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교육부는 “교통소통 원활화, 소음방지 대책 등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불편 없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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