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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평일 막차 새벽 1시에서 0시 30분으로 단축 검토


이용율 낮아 연간 61억원 손실

유지보수 시간 부족해 안전 우려


서울 지하철 평일 막차 시간이 현행 새벽 1시에서 0시 30분으로 앞당겨지는 방안이 검토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 지하철 안전보강대책’을 8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 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안: 첫차 05:30에서 05:00, 막차 시간 30분 단축 

2안: 첫차 시간 변동 없이 막차 시간만 30분 단축


심야 운행 단축과 맞물려 첫차 시간도 30분 앞당기면(1안) 이른 시간에 출근하는 저소득층에게 편리함을 안겨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막차만 30분 앞당기면(2안) 심야에 선로에서 작업, 점검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시는 “심야버스 확대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이른 새벽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의 수요를 해결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시민공청회 등 의견을 모으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하철 운행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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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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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안고 타면 안 되겠니?

성인남녀 절반 백팩족 때문에 불편


성인남녀 절반은 백팩족 때문에 불편을 겪는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가 지난 3월부터 10일까지 인쿠루트 회원과 두잇서베이 패널 총 4,116명 대상으로 ‘백팩족’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백팩을 등에 메고 타면 자칫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사람이 많은 때에는 백팩을 안고 타거나 내려놓는 것이 대중교통 매너가 아닐까요?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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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보다 노선도가 더 위대하다?


세계 최초의 기차 1825년 영국 런던

지금 형태의 노선도 1933년 제작


기차의 탄생보다 노선도의 탄생이 위대하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세계 여러 도시들의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그 위대함(?)을 느낄 수 있죠. 빽빽하게 보이지만 알기 쉽게 제작된 지하철노선도, 현재의 형태를 띈 지하철노선도가 언제 최초로 선보여 졌을까요?

세계 최초 기차는 1925년 영국 런던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는 노선 자체가 워낙 단순하고 역도 적어서 지도 위 역과 노선을 연결하여 표시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노선이 복잡해지고 역이 늘어났는데도 여전히 지도에 표시된 것만 보고 다녔죠. 아이러니하게도 단순하게 변화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여겼습니다. 아무래도 지도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1927년, 최초의 런던 지하철 노선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팅모어가 제작한 지하철 노선도는 지형에 대한 정보를 빼지않고 그대로 표시하여 곡선 형태의 노선도였습니다.

이를 1993년, 해리 벡이 지형에 대한 정보를 삭제한 지금 형태의 지하철 노선도를 탄생시켰죠.

기술의 발달로 기차와 지하철 실체를 만들어냈던 것보다 사고의 전환으로 노선도를 만들어내는데 108년 가량 걸린 것을 보면 지하철보다 노선도가 더 위대하다는 주장이 나올만도 해 보입니다.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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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버스에 설치된 ‘핑크색 날개’의 정체는 ?


지난 3일 일산동부경찰서는 1월부터 수도권 버스 80대에 ‘핑크색 날개’를 설치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에 설치되는 핑크색 날개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호신용 경보기’라고 합니다. 핑크색 날개 한 쪽에 달린 안전핀을 잡아 당기면 커다란 경고음이 울려 자신에게 닥친 위험을 주변에 알릴 수 있다고 하네요.


이 핑크색 날개 경보기는 올 1월부터 일산을 경유하는 서울 및 경기권 광역 순환버스에 설치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240개가 설치 됐다고 합니다. 버스 한 대에 6~10대 가량 설치됩니다. 시범 운영 기간이 끝나고 효과가 검증되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실효성에 대해선 여러 말들이 있다고 합니다. 경보기의 존재만으로도 성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대중교통 내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누리꾼들이 많다고 하네요. 또한 누리꾼들은 경보기를 장난으로 울려 소동이 벌어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 각자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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