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즐기는 전남 버스여행 '남도한바퀴'
전남 관광지 버스여행 패키지 '남도한바퀴'가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시되어 2020. 01. 13 ~ 03. 01까지 운영합니다.
올해 운행 7년 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 ~ 2월에 겨울 버스여행을 처음 시범 운영했습니다.
지난해 여행 비수기인 동절기임에도 12개 코스에 1,038명이 이용,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43명이 탑승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부터는 겨울도 정식 운행하기로 해 남도한바퀴를 4계절 연중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도한바퀴는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전남의 장점을 활용해 해안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바다여행을 주된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외국인 코스를 포함해 총 9개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신규 개통한 영광-무안 칠산대교를 건너 서해를 즐기는 '칠산대교 여행'과 명품 해안뷰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해남·진도)' 등이 있습니다.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신안)', 최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해남·완도)' 등도 겨울여행 코스로 선보였습니다.
전남도는 처음으로 KTX와 남도한바퀴 4개 코스를 연계·결합하여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새벽기차 바다여행)을 출시해 수도권과 다른 시도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바여행은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구성됐습니다.
저렴한 이용 요금과 편리한 KTX역 출발 접근성으로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이 가능합니다.
남도한바퀴와 새바여행 이용 요금은 각각 11,900원과 20,300 ~ 36,100원입니다. 새바여행은 KTX 편도운임과 남도한바퀴 이용요금을 모두 포함한 가격입니다.
KTX 출발역별로 요금에 차등이 있습니다. 출발역은 행신역·서울역·용산역·광명역·오송역·공주역·익산역·정읍역으로 총 8개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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