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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교통허브 '수원역 환승센터' 5월 개통
750억 투입해 연면적 2만600m2 규모로 조성
환승통로 공사는 보류
지하철과 경부선 열차, 택시,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 수원역을 통과하는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환승센터가 오는 5월 문을 열 전망입니다.
수원시는 2014년 7월 총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해 권선구 서둔동 수원역을 중심으로 동서쪽 유휴부지 2만3천377m2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600m2 규모의 환승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습니다.
1층(7천300m2)에 택시/자전거/승용차 환승시설이, 2층(8천500m2)에 버스환승터미널이 각각 들어서게 됩니다. 또 지하 1층(4천530m2)에는 대합실과 수인선, 국철1호선 환승시설이 설치됩니다.
환승센터가 운영되면 지하철 분당선과 수인선, 경부선 열차와 KTX, 택시,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 수원역을 통과하는 여러 교통 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으로는 환승통로 공사가 수원역사 지반을 약화해 수원역사의 안전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도시철도심의위원회의 결과가 나와 환승통로 공사를 착공하지 못하고 무기한 연기 되었습니다.
수원시는 수원역 인근 고등동 개발사업 등 수원역 주변 개발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 환승통로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환승센터에 준비해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조감도와 함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