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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대중교통 환승 가능해진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고속도로 환승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부지 및 연접지역을 활용한 환승시설 등 고속도로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고속도로에서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대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환승시설은 고속도로 부지, 교통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검토 추진되며, 고속도로 정류장형 환승시설은 물론 고속도로 상공에 입체적인 복합 환승시설 등을 구축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도심지 생활공간을 연결하고 복원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고속도로 환승체계 구축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및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연구 결과에 따라 고속도로 환승시설 설치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는 주로 도시철도, 버스 등 교통시설 간 환승편의 제고를 위해 주요 교통거점인 철도역·버스터미널 등에 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했으나, 도심 진입 전 고속도로를 활용한 환승 체계가 구축되면,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도시권 교통 혼잡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고속도로 기반의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께 보다 다양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대도시의 만성적인 출퇴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도 “한국도로공사가 환승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환승시설 확충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교통수단간 효율적인 연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대도시 교통난 해소 및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정류장 #복합환승센터 #지하철 #터미널 #주차장 #교통난해소 #도시철도 #버스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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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핸드폰' 대처방법 총정리!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실수로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단말기를 새로구입해야 하고 위약금을 내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갤럭시 시리즈 및 아이폰 시리즈 등의 스마트폰들은 그 가격이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렇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분실 했을 때 대처를 잘하면 분실한 스마트폰을 다시 찾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분실한 핸드폰을 찾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면 가장 먼저 통신사에서 휴대폰 분실신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휴대폰 소액결제 등의 추가적인 피해를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분실신고를 하려면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도 됩니다.

핸드폰을 분실했을 때 분실확인증을 발급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실확인증은 분실한 휴대폰을 사용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보통 가까운 경찰서 및 지구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잊어버리는 보편적인 공간은 택시나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탈 때 일 것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지하철을 운영하는서울교통공사나 코레일의 유실물센터에 연락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스마트폰을 분실 했다면 탑승했던 버스의 차고지에 연락하거나 방문해서 분실한 스마트폰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고 내렸던 버스가 차고지에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버스에서 내린 정류장과 시간 등을 고려해 버스 기사의 연락처를 얻어서 연락해서 스마트폰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택시에서 잃어버렸다면 택시요금을 결제한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택시요금을 신용카드로 지불했다면 영수증을 확인하면 택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금을 티머니로 지불했을 경우에는 티머니 센터에 연락해 타고 내린 택시와 운전자 기사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택시비를 현금으로 지불해서 택시 정보를 알 수 없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유실물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택시 #분실 #위약금 #출퇴근 #분실신고 #고객센터 #분실확인증 #경찰서 #유실물종합센터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차고지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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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에 철도 파업까지 겹쳐 시민들 불편 지속

21일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를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 대 버스를 운행하는 고양지역 버스업체 명성운수 노조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전국철도노동조합도 이틀째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고양 일대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날 명성운수 노조 파업으로
광역버스인 M7129·1000·1100·1900·3300·9700·1082·1500번,
좌석버스인 830·870·871·108·921번,
시내버스인 72·77·82·66·11·999번 등 운행이 사흘째 중단됐습니다.

또 철도 파업으로 경의중앙선 등 철도가 감축 운행하고 있습니다.
19일 하루 162회 운행하던 경의중앙선은 20일 운행 횟수가 124회로 줄어, 배차간격이 평소 10∼20분에서 30분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고양시민 상당수는 이날 지하철 3호선과 경기도·고양시가 투입한 전세 버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출근길을 서둘렀습니다.

철도를 이용하는 고양·파주지역 시민들의 불편도 컸습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명성운수 파업으로 인한 출·퇴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부터 고양∼서울역 노선에 전세버스 20대를 긴급 투입해 대체했습니다.
또 일산 대화역에서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3300번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노선인 7400번을 증차 운행합니다.

20일부터 고양∼영등포 노선에도 전세버스 10대를 추가 투입했습니다.
여기에 시내버스 10대를 파업 구간 노선에 배치하고, 마을버스 4개 업체의 버스 10대, 공무원 통근버스와 고양시 산하기관의 관용차량을 투입했습니다.

명성운수 노사는 임금 인상 폭 등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버스 파업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파업 #고양 #출퇴근 #노조 #경의중앙선 #3호선 #경기도 #파주 #서울역 #대화역 #인천공항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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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100칸 신형으로 교체

서울지하철 2호선의 노후전동차 100칸이 신형으로 교체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200칸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 100칸을 차량기지로 추가 입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2호선 노후전동차 총 460칸 중 65%인 300칸이 신형으로 바뀝니다.

올해 반입 예정인 100칸 중 60칸은 이미 차량기지로 입고됐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입고된 1개 편성은 10월 22일부터 영업운행을 개시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90칸은 철도차량 안전승인,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모든 차량이 실제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도입되는 신형전동차는 지난해 교체한 1차분 200칸과 비교해 안전성과 쾌적성, 친환경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수량을 칸 당 2대에서 4대로 늘려 사각지대를 없앴고 공기질 개선장치도 칸 당 2대에서 4대로 증설했습니다. 모터의 특성을 이용해 정차하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전기 회생제동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정차소음 감소, 전력소비량 절감, 정위치정차율 향상,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스마트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이 탑재돼 고장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관제단과 차량사업소에 전송해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지고, 실시간으로 감지된 주요장치의 정보가 저장돼 사전 정비 지원 등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동차 내부와 외부 디자인도 달라졌습니다.
전면부에 과감한 곡선형 디자인을 입히고 시각적으로 하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객실 연결통로 벽면과 입석손잡이에는 2호선의 노선 색인 초록색 계열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넓어진 객실의자, 비상탈출용 사다리, 출입문 개폐표시등, LED등, 객실안내표시장치 추가 설치 됐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간 연결통로 문턱제거와 너비 확장을 했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1차로 2호선 200칸 교체를 완료, 운행 중인 데 이어 2차로 올해 100칸, '20년 114칸 등 총 214칸을 순차 도입해 바꾼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46칸은 2020년 3월 ~ 2022년 3월까지 반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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