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

서울시가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방위로 나섰습니다.
이번 수능은 08:40 ~ 17:40까지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시험장에서 11만7000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서울시는 수능 시험일에 지하철·버스·택시 운행 횟수를 늘리고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07:00 ~ 09:00까지 시행되던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06:00 ~ 10:00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이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합니다. 갑작스런 고장으로 인한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도 16편도 대기시킵니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06:00 ~ 08:10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택시는 04:00 ~ 12:00까지 부제를 해제해 16,000여 대를 추가 운행할 예정입니다.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810대도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할 예정입니다. 만약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줍니다.

또한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학교까지 이동을 원하는 수험생은 지난 5일부터 장애인콜택시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시험 당일 수험생의 요청이 있으면 우선 배차할 계획입니다. 시험을 치르고 난 뒤 귀가 예약도 함께 받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시·자치구·공사 등의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춰 10:00로 조정했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구간의 차량 진출입과 주차가 금지됩니다. 시는 수험생들에게 예비 소집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험장을 미리 방문하는 등 버스 노선이나 가까운 역사 출구, 도보 이동 경로 등을 사전에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2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교통편의를 지원하겠다”며 “응원차원에서 수험장을 찾는 가족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반 시민들도 교통대책 추진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수능 #대중교통 #출퇴근 #등하교 #수험생 #시험장 #지하철 #버스 #택시 #비상수송차량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전시 '지하철 타고 뚜벅이 여행’ 스템프 투어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 방문의 해’ 방문객 유치와 역세권 명소 홍보를 위해 ‘지하철 타고 뚜벅이 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30일까지 펼칩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지하철 타고 뚜벅이 여행’에 나오는 역세권 명소 가운데 3개 코스를 선정했으며, 이중 선택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 코스소개
1코스 : <대전역>-전통시장-소제동 철도관사촌-<대동역>-대동 하늘공원 및 벽화마을
2코스 : <중앙로역>-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대흥동 은행나무길-테미오래-대전근대사전시관-<중구청역>
3코스 : <정부청사역>-대전센트럴파크-<월평역>-유림공원-온천공원-<유성온천역>

* 참여방법
선택한 코스 안에 있는 지정역사에서 스템프투어 리플릿(패스포트)를 수령한 후 명소를 탐방하고 인증샷을 찍어 지정 역사에 제출해 스탬프 날인을 받으면 된다. 명소별 스템프 날인을 모두 모으면 투어 완주 기념품(수제손수건)이 지급됩니다.

기념품은 1개 코스 이상 참여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대전 방문객은 코스에 상관없이 2개 장소의 이상을 탐방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도 ‘대전지하철 타고 뚜벅이 여행’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를 펼칩니다.
개인 SNS 계정에 해시태그(#대전지하철뚜벅이여행)와 함께 스템프 투어 날인 및 방문지 사진을 업로드하면 ‘좋아요’ 숫자 기준 상위 50명을 선정해 기념품(카페라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SNS 이벤트 결과는 12월 중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 #지하철 #도시철도 #스템프투어 #역세권 #대중교통 #대전역 #대동역 #하늘공원 #중앙로역 #대흥동 #정부청사역 #기념품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50원 오르자 거리가 불탔다…칠레 서민이 폭발한 이유는?

심각한 빈부격차로 불만 누적…하위 50%가 부의 2.1% 나눠가져
칠레 지하철 요금 세계 56개국 중 9번째로 비싼 수준

최근 칠레 수도 산티아고를 불바다로 만든 시위의 발단은 지하철 요금 인상이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이 800페소(약 1320원)에서 830페소(약 1370원)로 약 50원 올랐습니다. 유가 인상과 페소 가치 하락이 요금 인상의 원인이었습니다.

인상 비율로 따지면 4%에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 요금 인상이 칠레 시민들을 거리로 뛰어나오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이번 시위는 칠레 정부의 안일하고 무신경한 대처 탓에 시민들의 분노를 키우며 과격한 시위로 발전했습니다.
지하철 요금이 50원 오른 것을 계기로 시위대는 며칠째 거리에 나와 경찰과 맞서고 있고, 지하철역과 버스 등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격한 시위에 화들짝 놀란 정부가 뒤늦게 요금 인상을 철회했지만 시위는 전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칠레 언론들은 지하철 요금 인상이 단지 ‘빙산의 일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하철 요금 인상이 시위의 도화선이 되긴 했지만 그 아래에 놓인 심각한 빈부격차와 사회 불평등, 서민층에게 너무 높은 생활물가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만을 키워왔습니다.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칠레에서는 상위 1%의 부자들이 부의 26.5%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하위 50%가 2.1%의 부를 나눠가졌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칠레의 최저임금과 월 평균 급여는 훨씬 낮았지만 지하철 요금은 서울보다 비쌌습니다.

이런 상황 탓에 칠레의 저소득층은 월급의 30%를 출퇴근 지하철 요금에 쓰고 있었습니다. 특히 산티아고 지하철 요금은 시간대별로 다른데, 출퇴근 피크 타임에 가장 비싼 요금을 책정하고 있어 생계를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민들에게는 지하철 요금이 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칠레 #서민 #지하철 #요금인상 #빈부격차 #산티아고 #출퇴근 #시위 #버스 #최저임금 #사회불평등 #물가 #유엔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엔 서울지하철..1~8호선 파업예고

서울지하철이 오는 16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9호선 2·3단계, 수도권 광역철도 파업에 이어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단체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16일부터 3일 동안 서울지하철 1~8호선에 대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교통공사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와 안전인력 충원, 4조 2교대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준법투쟁은 열차 시각표에 따라 운행하고 1인 근무상황이 생기면 비상출동을 거부합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요구사항은 사측과 입장 차이가 커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사측인 서울교통공사는 임금피크제는 행정안전부, 인력 충원은 서울시에 결정 권한이 있어서 공사가 답을 내놓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16일부터 3일간 한시적인 파업이 벌어질 경우를 대비해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 차질없이 지하철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제2 노조와 대체인력을 활용한다는 게 서울교통공사의 복안입니다. 이번 파업을 주도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제1노조)은 전체 인원의 약 65% 정도며, 제2 노조는 인력의 15% 가량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파업이 시작되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가동률은 60~70%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에서 시내버스를 추가 투입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한다는 방침입니다.

제1노조는 한시 파업에도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2차 총파업에도 나설 것을 경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파업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9호선 #임금피크제 #서울교통공사 #비상수송대책 #출퇴근 #직장인 #시내버스 #택시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