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수능날 바뀌는 서울 대중교통 운행 계획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월 3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시는 수능 당일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7∼9시)보다 2시간 긴 6∼10시로 늘리고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차량도 16편 대기시켜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고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19,000여대가 추가로 다닌다고 합니다.
아울러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 729대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시켜 수험생이 요청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줍니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에는 사전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차 안에는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비치됩니다. 또 차량 대기 장소별로 발열 체크 담당자를 지정해 정상체온이 확인된 경우에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시는 수능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와 자치구·공사 등의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추고 등교 시간대에는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단체 봉사자 등 2,600여명이 경찰과 함께 수험장 주변이나 교통이동 주요 지점에 배치돼 비상 수송 차량 탑승, 교통질서 유지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

#수능 #대중교통 #특별교통대책 #지하철 #버스 #비상수송차량 #마스크 #출퇴근 #혼잡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에 숨겨져있던 재미있는 3가지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는 우리들이 잘 모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숨겨져있던 사실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유독 2호선에 대학이름을 딴 역이 많은 이유
2호선에는 유독 대학교 이름으로 된 역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시대적 배경이 존재합니다.
2호선이 개통될 무렵인 1980년에는 12.12 군사반란 사태 직후였기 때문에 반란 관계자들은 대학가를 자극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측의 요구가 있다면 역 이름으로 학교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그에 따라 동교역은 홍대입구역, 화양역은 건대입구역, 그리고 관악역은 서울대입구역이 되었다고 합니다.

2. 2호선 한양대역이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이유
한양대역은 한양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이 대학교 안에 지어지게 된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당시 서울시장이 직접 지도 위에 줄을 그어 30분만에 노선 계획을 완성했고, 2호선 개발 이전에 있었던 왕십리역에서 뚝섬역, 성수역 방향에 우연히 한양대가 있어서 대학교 안에 지하철역이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을지로입구행, 서울대입구행이 2호선 막차 종점인 이유
2호선은 왜 여러곳의 막차 종점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그 이유는 다음 날 첫차 배차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차량기지가 있는 성수, 신도림역 같은 경우에는 기지에서 바로 첫차가 출발할 수 있지만 두 역에서만 열차가 출발한다면 두 역 사이에 있는 역들에는 엄청난 배차시간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사이에 미리 열차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전 날 막차를 다음날 기점까지 운행시켜 놓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2호선 #사실 #지하철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 #한양대역 #을지로입구 #막차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뉴스 | 대중교통 스트레스 유발 빌런(악당) 유형

최근들어 지하철 내 상식밖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른바 '지하철 빌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의자에 신발을 올리고 누워서 휴대폰을 하거나, 노약자석에 앉아 턱스크를 하고 맥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등 다양한 유형의 빌런들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빌런들 못지 않게 대중교통에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사람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직장인 562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좁은 곳에 무조건 들이밀고 들어오는 ‘밀어내기’ 빌런(17.2%)과 전화통화, 대화 목소리가 큰 ‘고막테러’ 빌런(17.1%)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습니다.

3위에는 이럴거면 마스크는 왜 하나 ‘턱스크’ 빌런(14.3%), 이어서 눈앞에서 좌석 새치기하는 ‘양심탈출’ 빌런(13.9%), 가방 또는 소지품으로 신체를 타격하는 ‘타격왕’ 빌런(13.5%), 술ㆍ음식 냄새가 지독한 ‘화생방’ 빌런(9.6%), 음식물 섭취하는 ‘테이크아웃’ 빌런(4.8%), 내 집 안방마냥 드러눕는 ‘만취’ 빌런(4.2%), 무조건 붙잡고 말을 건네는 ‘도를 아십니까’ 빌런(3.4%) 순으로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고 답했습니다.

기타 답변에는 ‘정류장 근처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 ‘승객이 내린 후 타지 않고 먼저 들어오는 사람’, ‘몸부터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 등의 다양한 출퇴근 민폐 유형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하철 #빌런 #스트레스 #유발 #출퇴근 #노약자석 #민폐 #턱스크 #새치기 #만취 #흡연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뉴스 | 추석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올 추석에도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대중교통 방역이 한층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먼저 추석 당일인 10월1일과 다음날인 2일에는 지하철과 버스의 낮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대신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 막차시간은 종착역의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하며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내버스는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수서역 등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 등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연장 운행합니다. 이와 함께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1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됩니다.
시내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운행횟수를 하루 평균 708회씩 늘리고 이에 따라 만차 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은 평소보다 19,000여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아울러 터미널 내 발열감지기와 자체 격리소도 설치해 감염 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된다고 합니다.

#추석 #대중교통 #연장운행 #서울 #지하철 #버스 #동서울 #영등포 #청량리 #코로나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