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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X슬기, 지하철 재능기부로 감사패 받다?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슬기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하철 전 노선에 안내음성을 제공하여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조이와 슬기의 지하철 안내음성은 지난 4월부터 방송되어 왔으며, 방송 내용에는 ‘지하철은 공공장소이니 이어폰을 사용해달라’ ‘임산부가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해달라’ 등의 공익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5일 조이와 슬기는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의 안전과 에티켓을 위하여 서울교통공사 안내방송에 참여하고 있는데요"라고 말하며, "뜻깊은 일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하철 이용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감사패와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이 담겼고 서로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재능기부 멋있어요", "진짜 두 사람 훈훈하다", "지방 살아서 직접 듣진 못하지만 자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 같은 안내음성에 불편함을 느낀 일부 시민들은 "왜 남성 연예인의 안내음성은 없는 것이냐", "이런 데 돈 쓸 거면 그냥 지하철 환경이나 더 좋게 만들어달라" 등 서울교통공사 게시판에 민원사항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레드벨벳 #조이 #슬기 #지하철 #안내방송 #서울교통공사 #감사패 #사이코 #Psycho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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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24살 버스기사의 고민 "사람들이 무시해요"

지난 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4살 나이의 버스기사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의뢰인은 “어린 나이에 버스기사 일을 하다보니 어리다고 승객뿐 아니라 회사 선배들이 무시한다”며 “술 먹고 욕하시는 승객, 버스정류장에 주정차하고 시비거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9살 생일날 대형, 트레일러, 레커 면허를 땄고 운전 면허증이 10개 정도 있다”며 “나중에 경비행기 자격증도 따고 싶다”고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감탄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특수차 자격증이 버스기사보다 3~4배의 수입이 있지만 특수차를 사려면 3억~4억 정도 드는데 일거리가 없으면 빚더미에 앉는다”며 “주변에서도 대학 안 가고 뭐 하는거냐는 얘기도 하는데 저는 돈이 안되더라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말을 들은 서장훈은 "독일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전문가가 되면 인정해 주는 분위기"라며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그런 사람들을 대우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수근 역시 “저는 이런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24세 버스기사는 유튜버로 알려졌고 특히나 '버스기사의 일상 브이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 #버스기사 #유튜버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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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앉아가기,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다들 한번쯤 "다음 역에서 내릴 사람이 누구인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거에요.
특히 저는 출퇴근 시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을 탔지만 빈자리가 없을 때 하루가 더욱 길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하철 앉아서 가는 TIP'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당장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사람을 찾아라!]
지하철을 타셨을 때 가방을 팔이나 손에 걸치는 등 일어나서 바로 들고 갈 수 있도록 짐을 정리하는 사람을 먼저 살펴보세요. 또한 곧 내리는 사람은 자거나 스마트폰에 집중하지 않고 내릴 준비를 하니 주의깊게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세요. (가끔 내리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

[출입문의 방향을 보고 있다.]
출입문 방향을 보고 있는 사람은 다음 역에서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이어폰을 착용하고서 출입문 방향을 확인하는 것은 자신이 곧 하차할거라는 시그널입니다.

[다음 역이 어디인지 생각하자!]
환승역은 앉을 자리가 생기는 가장 좋은 찬스입니다. 또한 각 역의 지역적 특징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홍대역이라면 개성있는 스타일의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 사람 앞에 미리 대기하고 있으세요.

[내릴 것 같은 사람의 대각선 앞에 서자!]
다음에 내릴듯한 사람이 파악되면 그 사람의 대각선 앞쯤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린 뒤 빨리 앉기 용이하며 가능하면 두 좌석 사이에 위치해 있으세요 (확률 UP!)

이상으로 지하철 앉아서 가는 TIP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두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TIP #출퇴근 #하차 #환승역 #홍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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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에 멈춘 뉴욕 심야 지하철 Why?

뉴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6일부터 심야 지하철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15년 만에 처음있는 일로 일각에선 이번 심야 지하철 가동 중단을 노숙자들을 객차에서 몰아내기 위한 시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뉴욕 일간지인 ‘데일리뉴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욕시의 지하철이 노숙자들의 피난처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간지가 올린 사진에는 지하철 객차 곳곳에서 노숙자들이 좌석에 누워 자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일부는 이불을 덮으며 아예 지하철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일간지에서 “지하철이 더럽고 노숙자로 가득 차 있다. 그래도 일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노숙자는 “지하철에 있다가 쫓겨나면 다시 돌아온다. 여기는 지옥 같다. 노숙자 보호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숙자들 가운데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안전한 거처를 찾지 못해 지하철에서 전전긍긍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숙자 보호시설에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노숙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숙사 형태의 보호시설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하철 노숙자 사진이 실린 데일리뉴스 신문을 집어 들고 "지하철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역겹다"며 "필수근로자들을 위해 대중교통은 '안전해야 하고 깨끗하게 소독돼야 한다. 지하철을 탄 노숙자들에게도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중교통 #지하철 #뉴욕 #심야 #노숙자 #코로나 #브루클린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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