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 짜증유발자 1위는?

서울시의회 설문, 마을버스 배차시간 만족도 9점 만점에 5.5점

서울 마을버스 이용객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뻔뻔한 새치기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공개한 '마을버스 서비스 만족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버스 이용 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응답자의 14.0%가 새치기를 꼽았습니다. '넓은 자리를 혼자 차지한 사람'이 12.2%로 뒤를 이었고 '술 냄새가 진동하는 사람' 11.4%,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몸을 밀착하는 사람' 10.8% 등이었습니다. 응답자 중 남성은 새치기(17.2%)를, 여성은 '넓은 자리 차지'(13.2%)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자들이 1∼9점 척도로 매긴 마을버스 이용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중간 수준을 넘었습니다. 마을버스 배차 시간의 만족도는 5.50점 나왔습니다. 응답자들이 체감하는 마을버스 배차 시간은 10∼15분이 46.4%로 가장 많았고 15∼20분 27.8%, 20분 이상 13.4%였습니다. 현재 평균 배차 시간은 13.8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차 시간에 불만족한 응답자 중 48.5%는 4∼5분 정도가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적정 배차 시간에 대한 응답 평균치는 6.9분으로 산출됐습니다.

다른 분야 만족도는 승·하차 지점의 적정성 5.76점, 이동 속도 5.74점, 이동 거리 5.78점 등이었습니다. 첫차 시간은 6.24점, 막차 시간은 5.93점의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응답자들은 첫차는 41.7분 앞당겨지고 막차는 58.0분 늦춰지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마을버스 내 성추행에 관한 불안감은 여성 4.43점, 남성 3.11점, 평균 3.77점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가 4.02점으로 가장 높고 60대 이상이 3.96점으로 두 번째였습니다. 저상버스 도입 필요성은 평균 6.09점 나왔는데 60대 이상은 6.32점을 보였습니다. 친환경 엔진 도입 필요성은 평균 6.71점을 기록한 가운데 10대(6.98점)와 20대(6.97점)가 평균을 끌어올렸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마을버스 업체 138개, 노선 251개, 차량 1천584대가 다닙니다.

#서울 #서울시의회 #마을버스 #버스 #대중교통 #만족도 #설문조사 #배차시간 #승하차 #출퇴근 #저상버스 #친환경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우수성 세계 100대 도시 중 5위

'차 없는 거리’ 정책을 펴는 서울시의 대중교통이 세계 100대 주요 도시 가운데 5번째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대기질은 91위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푸조·시트로앵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PSA그룹 산하 차량부품 판매업체 미스터오토가 17일 발표한 ‘2019 드라이빙 도시 지수’에 따르면 서울의 대중교통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7.38점을 얻어 뉴욕(100점), 싱가포르(99.86점), 도쿄(98.89점), 런던(98.04점)에 이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가는 전 세계 주요 도시 100곳을 상대로 접근성, 신뢰성, 비용, 도시철도와 도로 길이 등을 평가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미국 엘패소(60.77점)와 콜롬비아 보고타(16.94점), 파키스탄 카라치(1점)는 대중교통이 가장 열악한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운전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는 캐나다 캘거리(100점)가 1등으로 꼽혔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97.87점)와 캐나다 오타와(96.60)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85.46점으로 중위권(53위)에 들어갔습니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54위)와 도쿄(55위) 등이 포진했습니다. 반면 운전하기 가장 난폭한 도시로 몽골 울란바토르가 99.12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모스크바(98.46점), 카라치(98.13점), 콜카타(97.80점)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은 28.17점으로 74위를 차지하면서 난폭운전이 비교적 적은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대기질(58.82점)은 91위에 머물렀습니다. 대기질이 서울보다 열악한 도시로는 베이징 26.05점으로 98위, 뭄바이(95위)와 콜카타(96위)가 꼽혔고, 대기질 최악의 도시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였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순위 #차없는거리 #대기오염 #미스터오토 #도시지수 #미국 #콜롬비아 #파키스탄 #캐나다 #두바이 #도쿄 #일본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100칸 신형으로 교체

서울지하철 2호선의 노후전동차 100칸이 신형으로 교체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200칸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 100칸을 차량기지로 추가 입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2호선 노후전동차 총 460칸 중 65%인 300칸이 신형으로 바뀝니다.

올해 반입 예정인 100칸 중 60칸은 이미 차량기지로 입고됐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입고된 1개 편성은 10월 22일부터 영업운행을 개시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90칸은 철도차량 안전승인,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모든 차량이 실제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도입되는 신형전동차는 지난해 교체한 1차분 200칸과 비교해 안전성과 쾌적성, 친환경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수량을 칸 당 2대에서 4대로 늘려 사각지대를 없앴고 공기질 개선장치도 칸 당 2대에서 4대로 증설했습니다. 모터의 특성을 이용해 정차하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전기 회생제동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정차소음 감소, 전력소비량 절감, 정위치정차율 향상,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스마트 실시간 정보제공시스템이 탑재돼 고장발생 시 관련 정보를 종합관제단과 차량사업소에 전송해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지고, 실시간으로 감지된 주요장치의 정보가 저장돼 사전 정비 지원 등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동차 내부와 외부 디자인도 달라졌습니다.
전면부에 과감한 곡선형 디자인을 입히고 시각적으로 하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객실 연결통로 벽면과 입석손잡이에는 2호선의 노선 색인 초록색 계열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넓어진 객실의자, 비상탈출용 사다리, 출입문 개폐표시등, LED등, 객실안내표시장치 추가 설치 됐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간 연결통로 문턱제거와 너비 확장을 했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1차로 2호선 200칸 교체를 완료, 운행 중인 데 이어 2차로 올해 100칸, '20년 114칸 등 총 214칸을 순차 도입해 바꾼다는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46칸은 2020년 3월 ~ 2022년 3월까지 반입 예정입니다.

#서울 #2호선 #1호선 #3호선 #신형전동차 #지하철 #서울교통공사 #CCTV #미세먼지 #고장 #출퇴근 #교통약자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휠체어 갖고 고속버스로 오간다.

부산‧강릉‧전주‧당진 오가는 4개 노선서 3개월 시범 운행
다만 시중 휠체어 상당수가 고속버스 탑승에 '부적합'…예매 전 확인해야
출발 3일 전 자정까지는 예매, 20분 전에는 전용 승차장 도착해야

오는 28일부터 휠체어 이용자들의 장거리 버스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용 승강구‧승강장치, 슬라이딩 좌석, 고정장치 등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고속버스를 3개월간 시범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강릉‧전주‧당진을 오가는 4개 노선의 10개 버스 업체에서 1대씩 버스를 개조합니다. 휠체어 2대씩 탑승이 가능한 버스는 각 노선에서 하루 두세차례씩 운행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도입 취지에 대해 "장애인단체 등에서 여러 해 전부터 명절 휠체어 시외 이동권 확대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해왔고,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부터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표준모델과 운영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버스‧터미널‧휴게소업계와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4개 노선을 최종 확정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당수 휠체어는 이 같은 고속버스 이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중 판매 휠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속 48㎞ 정면충돌 시험에서는 상당수 휠체어가 고정장치 연결고리가 없거나 외부 압력을 견디는 강성이 부족해 고속버스의 좌석으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따라서 이용객들은 예매 전 고속버스 예매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휠체어가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성 시험에 통과한 휠체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버스 티켓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고속버스 예매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승강장치 등의 사용방법을 숙지한 운전자가 함께 배치돼야 하기 때문에 출발일 기준 3일 전 자정까지는 예매를 마쳐야 합니다.

당국은 또 승차장 폭 차이 등을 고려해 휠체어 이용객들은 터미널 내 별도의 전용 승차장에서 탑승한 후 기존 승차장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출발 20분 전까지는 전용 승차장에 도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속버스 #휠체어 #서울 #부산 #강릉 #전주 #당진 #국토교통부 #터미널 #장애인 #안전검사 #지하철 #시외버스 #2호선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