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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많은 지하철역을 지나는 버스는?

서울에 소속된 지하철 노선은 10개, 지하철역은 280개가 넘으며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의 버스 노선은 약 600개로 서로 다른 노선의 지하철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에서 지하철역을 가장 많이 지나가는 버스 노선은 무엇일까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지하철역을 지나가는 버스 노선은 260번과 270번 간선버스입니다.
260번 버스는 '중랑공영차고지'를 출발해 '국회의사당'까지 약 50km 운행되는 버스 노선입니다. 260번 버스의 전체 버스정류장 개수는 96개로 그중에서 43개의 정류장이 지하철역이며 망우역, 신설동역, 서대문역, 마포역, 충정로역 등을 지나갑니다.

270번 버스는 '상암동차고지'를 출발해 '양원역'까지 약 49km 운행되는 버스 노선입니다. 270번 버스의 전체 버스정류장 개수는 98개로 260번 버스와 마찬가지로 전체 정류장 중에서 43개가 지하철역입니다. 270번 버스가 지나가는 지하철역은 이대역, 충정로역, 동대문역 등이며 대부분 이용자가 많은 역으로, 버스 이용자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60, 270번 버스 모두 전체 정류장의 거의 절반이 지하철역인 점을 감안했을 때, 서로 다른 노선의 지하철역을 이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버스 노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 중에서 260번, 270번 버스를 주로 타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하철역 #정차 #버스 #서울 #260번 #270번 #국회의사당 #서대문역 #마포역 #충정로역 #이대역 #동대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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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많은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정류장 TOP 3

서울에서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은 약 600개로, 각 버스들이 거치는 서울 정류장 개수는 11,000개가 넘습니다.
그 많은 정류장들 중에서 미정차 정류장을 제외한 가장 많은 버스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은 어디에 있을까요?
혹시 여러분이 살고 계신 집 주변에 있는 정류장은 아닐까요? 소소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모르는 대중교통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서울에 있는 정류장 중에서 가장 많은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정류장 상위 3곳은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 < '뱅뱅사거리' < '시민의숲.양재꽃시장' 입니다. 3곳의 정류장 모두 '양재IC'를 거쳐 '강남역'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노선들이 주로 정차하는 정류장들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거쳐가는 버스노선들이 많으며 각 정류장 위치가 서로 인접해 있습니다.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은 60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정류장으로 강남역에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뱅뱅사거리' 정류장은 62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갑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버스노선이 지나는 정류장 대망의 1위 '시민의숲.양재꽃시장'은 무려 75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며 2, 3위와도 노선개수의 큰 격차가 납니다.

그 밖에도 '가락시장.가락시장역' 44개, '석촌호수.한솔병원' 39개, '서울성심병원' 38개, '홍대입구역' 38개, '논현역' 38개 등 강남역 인근지역 외에도 많은 버스노선이 지나가는 정류장들이 있습니다.

#서울 #버스노선 #정류장 #강남 #래미안아파트 #뱅뱅사거리 #시민의숲 #양재꽃시장 #가락시장 #석촌호수 #성심병원 #홍대입구 #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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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뉴스 | 추석연휴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올 추석에도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대중교통 방역이 한층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먼저 추석 당일인 10월1일과 다음날인 2일에는 지하철과 버스의 낮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대신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지하철 막차시간은 종착역의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하며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내버스는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수서역 등 기차역 5곳과 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 등 버스터미널 4곳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연장 운행합니다. 이와 함께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1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됩니다.
시내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운행횟수를 하루 평균 708회씩 늘리고 이에 따라 만차 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은 평소보다 19,000여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아울러 터미널 내 발열감지기와 자체 격리소도 설치해 감염 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된다고 합니다.

#추석 #대중교통 #연장운행 #서울 #지하철 #버스 #동서울 #영등포 #청량리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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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뉴스 |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사실일까?

지난 24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대중교통 기본요금을 200~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루 만에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고려할 때 대중교통 적자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초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 소식은 오보였을까요?

지난 24일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1,200원인 버스요금을 최대 300원 올리는 것을 포함해 이용 구간이 10㎞를 넘어 5㎞를 더 갈 때마다 100원씩 추가하는 등 요금 인상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적절치 않다는 여론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월급은 오를 기미도 안 보이는데 세금이랑 물가는 계속 올라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부부 둘 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 "요금 인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전 국민이 어려운 이 시기에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튿날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시와 시의회가 요금 인상에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기정사실화한 우 위원장을 매섭게 질책했다는 후문도 전해졌습니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그동안 의회와 수차례 요금 인상 논의가 있어 왔고,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도 시의원 상당수 공감하고 있지만 이를 현시점에 공개한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는 반응입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서울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의 경우 노인 무임수송 등에 따른 적자 폭 확대로 전체 시민의 안전까지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라 요금 인상이나 재정 투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형편"이라며 "다만 내부적으로 완전히 합의되지 않은 사안을 특정 시의원이 나서 섣불리 발표하는 바람에 여론이 악화돼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인상 #지하철 #버스 #코로나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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