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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통근 효율성 - 서북, 서남권 열악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근 효율성의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데이터 사이언스 랩(주임교수 장수은)은 교통카드 대용량 자료를 활용해 통근 효율성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통근 효율성은 서울시 거주자들이 목적지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교통 혼잡이 없는 심야 시간대와 출근 시간대를 비교해 출근 시 낭비되는 시간을 측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통근 효율성이 양호하다는 것은 교통혼잡 등으로 인한 통행시간의 낭비가 적다는 뜻입니다. 


분석 결과, 통근 효율성 지표 상위 지역과 하위 지역은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도심(종로, 중구)과 강남권(강남, 서초구), 동북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통근 효율성이 양호한 반면 서북과 서남권 지역은 통근 효율성이 열악했습니다. 


동북권에 있는 노원구의 경우 통근 효율성 지표가 서북권의 서대문구보다 1.5배, 서남권 양천구보다 1.8배 더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적으로 통근 효율성의 편차가 큰 이유로, 연구팀은 지하철 접근성과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대중교통 서비스 공급의 지역적 불균등을 들었습니다. 


향후 교통 서비스 공급에 이 같은 빅테이터 분석 지표들이 활용되어 다양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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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맞춤버스, 다람쥐버스 ! - 서울시 6월 26일부터 시범운행

매일 아침 출근길 승객이 몰리는 혼잡구간에 새로운 출퇴근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가 26일부터 도입됩니다. 이 버스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짧은 구간을 자주 운행해 승객 편의와 버스 운영효율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요대응형 버스 서비스로 자리 매김 할 전망인 다람쥐버스는 우선 여의도, 신촌 등 도입이 시급한 4개 구간을 선정해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운행될 예정입니다.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 등 4개 구간이 시범 운행 구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람쥐버스가 투입되면 혼잡 노선의 사이사이에 버스가 운행되어 혼잡구간의 배차간격은 평균 3~4분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며 1~2개월 시범운행 후 확대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정책이 실행되어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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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중교통 핫 키워드는 연남동, 촛불 ! 


서울 대중 교통 하루 평균 1300만 명 이용

교통카드 빅 데이터 분석 결과 핫 키워드


2016년 가장 핫 플레이스였던 연남동과 광화문이 서울시 대중 교통을 이용한 사람들의 교통카드 빅 데이터 분석에서도 가장 핫한 키워드로 나타났습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은 지난해 하루 평균 8만 1000여 명이 내리고 7만 8000여 명이 승차해 강남역에 이어 두 번째로 붐비는 역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목할 점은 하루 이용객 수가 1년새 3천 명 넘게 불어났다는 점인데 그 배경엔 요즘 가장 뜨는 상권, 연남동이 있습니다. 


경의선 공원 개장 이후 이 동네에 있기있는 카페와 술집 등이 많아지면서 가까운 홍대입구역이 더욱 붐비게 되었습니다. 또한 트렌드를 주도하는 홍대 상권은 몇년 전부터 주변 마포구 상수동과 합정동으로 확장하더니 이젠 망원동까지 번졌습니다.


이때문에 상수, 합정, 망원역이 있는 6호선 이용도 대폭 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핫 키워드는 촛불집회였습니다.


집회 장소인 광화문역 이용객이 하루 평균 1700여 명이 늘었습니다. 


평소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많은 때는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4월인데 작년엔 11월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는 통계만 보더라도 광화문은 2016년 가장 핫플레이스!!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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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사고 1위는 ‘택시’… 지난해 65명 사망


12월 16일 서울시 대중교통 통계 발표

지난해 발생한 대중교통 사고는 총 1만570건

사망자 102명 부상자 1만5348명


16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대중교통 사고는 총 1만570건으로 102명이 숨지고 1만534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수단 별로 택시가 9739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를 냈고 시내버스 1412건, 시외/고속버스 229건, 전세버스 190건 등 순이었습니다.


사망자는 택시가 65명으로 최다였고 시내버스 22명, 시외/고속버스 11명, 전세버스 4명 등이며 부상자는 택시 1만2539명, 시내버스 2076명, 시외/고속버스 423명, 전세버스 310명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대중교통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 서울시민 월평균 대중교통비용: 6만3295원

- 교통이용 만족도(10점만점): 지하철 7.01점, 버스 6,88점, 택시 5.88점

- 대중교통 1일 평균 이용 인원: 지하철 723만4000명, 시내버스 440만3000명, 택시 127만3000명

- 지하철 노선별 이용 인원: 2호선 208만 7000명, 7호선 102만 6000명, 5호선 84만5000명 순(가장 적은 노선은 8호선으로 하루 23만4000명)

- 서울시민 통근 및 통학 평균 소요시간: 36분

- 교통수단별 통근 및 통학 시간: 지하철(철도) 45분, 승용차 37분, 버스(환승포함) 30분, 자전거 19분, 도보 16분

- 집에서 대중교통을 타러 가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 8.69분

-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 중 환승 이용자: 89.2%


사진으로도 확인해보세요.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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