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버스 ‘테이크아웃 커피’ NO !

‘서울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 통과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타는 승객에 탑승 거부 가능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타는 승객에 탑승 거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1월 4일부터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버스에 승차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유광상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시내버스 운전자는 여객의 안전을 위해하거나 여객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음식물이 담긴 일회용 포장 컵(일명 테이크아웃 컵) 또는 그 밖의 불결, 악취 물품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 운전기사는 승객이 테이크아웃 커피 등을 들고 타면 탑승을 거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중교통 내 음식물 반입 금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 조항이 애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물은 되고 어떤 음식물은 안되는지에 대한 분쟁의 소지가 있으며 ‘일회용 포장 컵’이 아닌 텀블러 등에 대해선 허용할 것인지도 모호합니다.

또한 개정안은 버스 운전기사가 제재할 수 있다고만 명시했을 뿐 강제성은 없습니다. 사실상 권고 수준에 그치는 것인데, 만약 음료를 든 승객이 막무가내로 탑승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으로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습니다. 

버스내에서 뜨거운 음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누구의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도 문제입니다. 운전자가 탑승 제한 안내를 하지 않은 경우 음료를 든 승객을 태워 사고가 발생할 시 버스기사도 과실 책임을 져야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개정 취지 자체가 최근 테이크아웃 문화 확산으로 뜨거운 음료로 인해 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것”이라며 “음식물 종류나 사고발생 케이스가 워낙 다양해서 좀 더 지켜보고 조항을 구체화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개정안인 만큼 시민들에게 취지와 목적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내음식물반입금지 #테이크아웃커피 #버스내커피 #서울시내버스 #서울대중교통 #서울지하철 #대중교통사고 #버스요금 #지하철요금 #공항철도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8년 서울 대중교통 변화 살펴보기

천호대로, 동작대로, 한남대로 등 3곳 중앙버스전용차로 신설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 및 9호선 모든 열차 6량으로 운행

올 상반기 안에 천호대로, 동작대로, 한남대로 등 3곳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되거나 연장되고 하반기엔 9호선 3단계 송파 구간이 개통돼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한층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시내 도로교통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천호대로와 동작대로, 한남대로 등 3곳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4월중, 아차산역에서 천호대로 남단까지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연장해 서울 도심과 하남시를 잇는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조성합니다. 

6월까진 지하철 4호선 사당역과 남태령 고개를 잇는 2.2km 구간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장해 사당IC 부근 혼잡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남산1호터널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인 한남대로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신설됩니다. 

10월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인 잠실운동장에서 보훈병원 구간이 개통해 서울 동서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12월부터는 9호선 모든 열차가 6량으로 운행됩니다. 

더하여 서울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250곳 늘어나고 따릉이 수도 2만 대로 늘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광화문에서 여의도, 강남을 잇는 도심 연계 구간 설계를 진행하고 청계 7가에서 청계광장까지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2018년 서울 대중교통의 변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서울대중교통 #서울지하철 #인천지하철 #서울버스 #마을버스 #버스전용차로 #2018년 #대중교통요금인상 #평창올림픽대중교통 #공항버스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설특보시 대중교통 연장… 폭설 1시간전 제설 준비

서울시 14일 ‘2017 겨울철 종합대책’ 발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장 운행 계획

서울시는 올겨울 대설주의보, 대설특보가 발표되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며 또 폭설이 내리기 1시간 전 제설차량을 미리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겨울철 종합대책’을 14일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 관련 상세 내용은 대설주의보나 대설경보 등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지하철 막차 시간을 30~60분 연장하고, 시내버스도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늦춘다고 합니다. 

시는 “기상청에서 파견된 예보 전문가와 기상 상황을 정밀 분석해 예보 3시간 전 비상발령을 내릴 예정”이라며 “서울에 폭설이 내리기 1시간 전부터 제설차량에 제설제 살포기와 삽날 등을 준비하는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설 관련 상세 내용을 보면 폭설에 대비해 제설 인력 4만5천680명, 제설제 5만4천t, 제설차량 908대, 운반트럭·굴삭기 등 제설 장비 251대, 제설 삽날 178대를 확보했다. 이에 더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폭설 시 덤프트럭 등 장비 3천288대와 군경 5천344명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파로 인한 교통혼란, 올겨울에는 최소화되길 기원합니다. 

#대중교통 #폭설 #대설특보 #대설주의보 #서울대중교통 #서울버스 #서울지하철 #2017겨울철종합대책 #수능대중교통 #날씨

/// Discover your routes /// ODsay ///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버스 조조할인 하루 19만여명 혜택

도입 26개월간 1억5000만명 이용 

서울시가 대중교통 조조 할인제를 도입한 지 약 26개월간 하루 평균 19만여명 시민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형’ 시민들이 이를 통해 아낀 교통비는 모두 362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조조 할인제란 새벽 시간(첫차~오전 6시30분)에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타면 요금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27일 이 제도를 도입한 후 올해 8월 31일까지 전체 1억5190만3767명 시민이 362억4440만1730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를 평일(249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19만789명 시민이 한 번에 238원씩, 1년에 약 6만원씩 할인혜택을 누린 것이며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서울 직장인의 한 달 교통비를 평일 20일로 기준 삼아 5만원으로 계산하면, 12개월 중 1개월치 교통비는 아끼는 셈입니다.

대중교통 조조 할인제를 보는 시민 반응도 긍정적인 편으로 앞으로도 출근시간 교통혼잡 완화 및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서울시조조할인제 #서울대중교통 #서울지하철 #서울버스 #광역버스 #지하철길찾기 #대중교통길찾기 #기차여행 #할인혜택 #조조할인 #아로정보기술 #ODsay


/// Discover your routes /// ODsay ///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