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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버스 5개 노선 개통

경기 파주시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마을버스 등 5개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시는 운정신도시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형 3개 노선과 일반 마을버스 2개 노선을 각각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023번 노선 버스는 06:00부터 월롱 시민공원-월롱역-도내리 구간을 6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084번 노선은 출퇴근과 등하교가 불편했던 야당동 지역을 중심으로 운정역-야당동 민원실-하우개마을-야당역 구간을 06:00 ~ 00:10까지 15분 간격으로 3대의 마을버스가 운행합니다.

086번 노선은 파주 출판도시 2단계 지역의 근로자와 인근 행복주택 입주자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했습니다. 06:00부터 교하지구와 운정신도시를 40분 간격으로 2대 운행됩니다.

이 밖에 금촌역-운정신도시-야당역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085노선과 조리읍과 운정신도시를 최단거리로 10분 간격 운행하는 089번 마을버스 등이 개통했습니다.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광역버스와 천원 택시를 확대하고 마을버스 공공성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중 교통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파주 #대중교통 #출퇴근 #마을버스 #운정신도시 #월롱역 #등하교 #야당역 #운정역 #출판도시 #교통불편 #금촌역 #천원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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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고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 '시민의 발' 성큼

세종시에서 15인승 자율주행 시험버스가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센서로 주변 상황을 인식해 주행하는 레벨3 자율주행 기능에 주변 교통 인프라와 통신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 입니다. 탑승자 예약 호출에 따라 노선을 달리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일반 대중교통으로 자율차를 활용하는 첫 시도 입니다. 판교에서도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됐지만 시속 25㎞로 제한적으로 운행되며 일반차와 섞여 대중교통 역할을 하는 차량은 아닙니다.

지난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앱 '캡틴'으로 승차를 예약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탑승하고 9.8㎞ 구간을 달려 안전하게 도착하는 시연이 이뤄졌습니다.

시민을 태우고 컨벤션센터를 출발한 자율주행 버스는 빨간 신호등 앞에서 멈춰 섰습니다. 차량이 신호등 신호를 인식함과 동시에 신호등으로부터 통신 신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파란불로 바뀌자 깜빡이를 넣고 우회전을 해 다시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빨간 점멸등을 지나 대로를 달릴 때에도 시내 제한속도 50㎞/h는 지켰습니다. 점멸등도 꼬박꼬박 지키다보니 답답한 뒷 차량이 추월해 가기도 했지만 신호와 규정 속도를 지켰습니다.

소방서 앞 임시 생성된 정류장에 또 다른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을 하니 버스가 스스로 정밀 정차해 승객을 태웠습니다. 회전교차로 구간과 사고가 많은 구간에서는 운전자가 수동모드로 전환해 운전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로 대중교통으로 편입돼 운행될 때에도 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에서는 수동모드로 전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시험은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소형 버스 두 대가 주 2~3회 실증운행을 시작합니다. 내년에는 BRT 노선에 대형버스를 투입해 자율협력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2021년에는 일반인도 탑승하는 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연은 대중교통에 자율협력주행 버스가 활용됐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연구사업 일환으로 국내 최초 대중교통분야 자율주행관련 핵심 국가연구개발 사업입니다. 연구단은 우선 중소형버스 두 대로 시험운행을 시작했으며, 2021년 중소형 셔틀 5대, 대형 간선버스 3대 등 8대 이상 친환경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합니다. 세종시 대중교통시스템과도 연계해 자율협력주행의 모델을 만들고 2021년에는 35.6㎞ 구간에서 레벨4 수준 차량 8대를 주 20회 빈도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버스 #스마트폰 #호출 #세종시 #판교 #대중교통 #세종컨벤션센터 #캡틴 #대중교통시스템 #한국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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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핑크버스'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여행

남해군, 11월 한 달 동안 금-토요일 부산-남해 광역관광버스 운영

경남 남해군은 부산-남해를 거점으로 핵심관광지를 연계한 광역관광버스인 '핑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핑크버스는 가을낭만여행을 주제로 부산과 남해를 오가는 관광버스 상품입니다. 남해군은 "광역관광 상품 홍보와 더불어 부산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남해여행으로 유입시키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이 관광버스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부산역을 시작으로 부산 문화공감 수정, 설천문항어촌체험마을, 가천다랭이마을, 삼동 내산 단풍투어, 양떼목장,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 등을 거쳐 부산 남포동에서 마무리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친구검색 메뉴에서 '핑크투어'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산‧경남맘 카페, 핑크투어 SNS, 페이스북 '여행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입니다.

탑승 2일 전까지 남해 군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면 누구나 예약 이용 가능하고, 참가자는 1회당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학생 2만원, 미취학 1만원입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부산과 남해의 가을 경관과 각종 체험, 핫플레이스 등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남해군 관광진흥담당관은 "광역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접근성을 해결하고 지역연계 관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홍보 효과는 물론 남해군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핑크버스 #보물섬 #남해 #가을여행 #대중교통 #버스 #여행다녀왔습니다 #부산역 #설천문항어촌체험마을 #단풍투어 #양떼목장 #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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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해 대중교통 11월부터 환승할인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

경남도는 11월 1일부터 창원시와 김해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창원-김해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김해 간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기존 동일 시(市) 안에서 버스 환승 때에만 적용되던 환승할인 혜택이 창원과 김해 두 도시 간 버스 환승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8억2000만원을 들여 광역환승할인시스템을 개발·완료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환승할인제 시행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시스템을 점검 중입니다.

창원~김해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광역환승할인제는 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에 다른 버스로 환승(1회에 한함)하면 환승하는 버스요금에서 1250원이 차감돼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단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환승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동일 노선에 대해서는 환승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도는 이번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매일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직장인, 학생 등 4700여명이 환승 할인으로 인한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외에 도시 간 인적 교류 활성화, 교통혼잡 완화 등 대중교통 이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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