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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극찬한 서울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서울 성동구의 최첨단 버스정류장 휴식처 ‘성동 스마트쉼터’가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언론사들이 연일 앞다퉈 관련 기사를 쏟아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K방역의 또 다른 혁신적인 개발품의 등장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성동구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 쉼터 ‘성동 스마트쉼터’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쉼터는 열화상카메라로 출입을 제한하고 기본 냉·난방은 물론, 바이러스 차단 UV살균과 미세먼지 조절, 인공지능 CCTV와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버스정류장 쉼터입니다.
또한 탁 트인 3면 유리공간에 무선충전기가 있는 간이테이블과 의자, 힐링 음악까지 나와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초인 이 쉼터는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과 미국 CNN은 "장마와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 버스쉼터가 서울 거리에 등장했다", "코로나 시대, 열이 있는 사람은 들어올 수 없는 새로운 최첨단 버스 정류장이 만들어졌다" 등의 보도를 했으며 세계 각국 인터넷 뉴스 및 유튜브 등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사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은 2050년을 살아가는군”, “한국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 이상을 더해주는 나라다”, “왜 다른 나라들은 이렇게 똑똑하지 못한 걸까?”, “작은 스타벅스가 버스정류장에 생겼네” 등 다양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정류장 #휴식처 #스마트쉼터 #성동구 #코로나 #K방역 #해외 #CNN #뉴스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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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만에 멈춘 뉴욕 심야 지하철 Why?

뉴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6일부터 심야 지하철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15년 만에 처음있는 일로 일각에선 이번 심야 지하철 가동 중단을 노숙자들을 객차에서 몰아내기 위한 시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뉴욕 일간지인 ‘데일리뉴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뉴욕시의 지하철이 노숙자들의 피난처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간지가 올린 사진에는 지하철 객차 곳곳에서 노숙자들이 좌석에 누워 자는 모습이 담겨있었고 일부는 이불을 덮으며 아예 지하철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일간지에서 “지하철이 더럽고 노숙자로 가득 차 있다. 그래도 일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노숙자는 “지하철에 있다가 쫓겨나면 다시 돌아온다. 여기는 지옥 같다. 노숙자 보호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숙자들 가운데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안전한 거처를 찾지 못해 지하철에서 전전긍긍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숙자 보호시설에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노숙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숙사 형태의 보호시설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하철 노숙자 사진이 실린 데일리뉴스 신문을 집어 들고 "지하철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역겹다"며 "필수근로자들을 위해 대중교통은 '안전해야 하고 깨끗하게 소독돼야 한다. 지하철을 탄 노숙자들에게도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중교통 #지하철 #뉴욕 #심야 #노숙자 #코로나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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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하철에서 한국인 인종차별

독일 현지시각으로 26일 베를린 지하철에서 한국 유학생 부부가 인종차별과 성희롱, 폭행 등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학생 부부에 따르면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같은 칸의 독일 시민으로 보이는 한 성인남녀 무리로부터 "코로나, 해피 코로나 데이, 코로나 파티"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 남성은 부인 김모 씨에게 "섹시하다", "결혼은 했느냐"라며 인종차별과 성희롱적 행동을 하였고 유학생 부부는 경찰신고와 함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독일인으로 추정되는 무리는 도망가기 시작했고 유학생 부부가 쫓아가던 중 몸싸움이 발생해 부인 김모 씨의 팔에 멍이 드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독일 경찰관은 성희롱을 한 무리들 가운데 여성 2명을 붙잡았지만 이 여성들은 유학생 부부가 자신들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경찰관은 유학생 부부에게 그렇게 불러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훈계를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경찰관이 '육체적인 폭력을 가하지 않은 채 "코로나"라고 비웃는 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다'라고 말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을 통해서야 뒤늦게 경찰에 사건 접수가 됐지만 혐의에는 '모욕'과 '폭력'만 들어가 있었고 '성희롱'은 빠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베를린 #지하철 #대중교통 #유학 #인종차별 #폭력 #성희롱 #코로나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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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침방울은 어떻게 움직일까? (feat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최근 국내에서는 과거 지하철 객실 안에서의 공기질을 연구한 논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의 이름은 [전산수치해석 모델을 활용한 지하철 객실공기질 예측기술] 이며 2010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습니다.
지하철과 같이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재채기와 대화 등을 통해 인체에서 배출되는 감염성 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는 연구논문으로 객실 내 공기 흐름을 분석하여 침방울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좌석 위 승객에 의해 발생되는 입자의 궤적을 나타내며 승객들의 머리 위와 주변으로 입자들이 어지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입자는 옷에서 나오는 먼지일수도, 승객의 입에서 튀어나온 침방울일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연구가 알려주는 것은 무수히 많은 입자들이 승객으로부터 튀어나와 객실 내를 떠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논문으로 지하철,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내 손이 교통수단 어딘가에 닿았다면 깨끗이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울메트로는 모든 전동차 객실의 배기 장치를 풀가동하여 밀폐상태가 되지 않도록 환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도 혼잡하고 붐비는 곳, 특히 대중교통에서는 불안해 할 수도 있는 옆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몸과 마음의 방역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ODsay"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박권순, 「전산수치해석 모델을 활용한 지하철 객실공기질 예측기술『한국』, 2010

#서울 #대중교통 #지하철 #코로나 #마스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일본 #환기 #바이러스 #감염 #방역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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