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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차별 3건 중 1건, “대중교통 불편” 

지하철역 계단 많아 이용 힘들어
저상버스 보급률 22.3%, 목표치 절반

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차별 3건 중 1건(37.7%)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 발생한 것으로 가장 흔한 차별 사례로 조사되었습니다.

노인들의 ‘이동권 차별’에 저상버스 부족이 원인으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저상버스 전국 도입률은 22.3%(지난해 말 기준)입니다. 버스 4대 중 1대도 안되는 비율로 2012~2016년 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국토교통부)에서 세운 목표 41.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경사가 심한 지역에는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저상버스가 없는 노선도 존재합니다. 

저상버스의 혜택을 받는 교통 약자 중 667만 명(51.2%)이 노인이며 이는 장애인(141만 명)보다 많습니다. 일반 버스는 불편하고 택시는 비싸고 지하철을 타는데 오르내리기도 만만치 않는 노인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저상버스의 보급은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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