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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서 교통카드 안 찍고 바로 탄다” 코레일 11월 시범 적용

전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개찰구를 바로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올해 시범 적용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승객이 직접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하지 않아도 전철역 개찰구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스피드 게이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스피드 게이트는 승객이 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레일플러스’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때 처럼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승객이 게이트를 통과할 때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일일이 단말기에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이용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11월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서울 구로역에서 스피드 게이트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 초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스피드 게이트 전용 결제 장치는 설비 교체 없이 기존 개찰구에 바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어 손쉽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양손에 짐을 들고도 자유롭게 개찰구를 드나들 수 있게 되는 등 이용객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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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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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차별 3건 중 1건, “대중교통 불편” 

지하철역 계단 많아 이용 힘들어
저상버스 보급률 22.3%, 목표치 절반

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차별 3건 중 1건(37.7%)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 발생한 것으로 가장 흔한 차별 사례로 조사되었습니다.

노인들의 ‘이동권 차별’에 저상버스 부족이 원인으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저상버스 전국 도입률은 22.3%(지난해 말 기준)입니다. 버스 4대 중 1대도 안되는 비율로 2012~2016년 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국토교통부)에서 세운 목표 41.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경사가 심한 지역에는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저상버스가 없는 노선도 존재합니다. 

저상버스의 혜택을 받는 교통 약자 중 667만 명(51.2%)이 노인이며 이는 장애인(141만 명)보다 많습니다. 일반 버스는 불편하고 택시는 비싸고 지하철을 타는데 오르내리기도 만만치 않는 노인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저상버스의 보급은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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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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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교육부 2018학년도 수능 시험 원활화 대책 발표
등교시간 시내버스 집중 배차 및 항공기 등 소음통제

2018학년도 수능 시험(2017년 11월 16일)에 대비하여 교육부에서 '2018학년도 수능 시험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 관련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시험을 보러 나오는 오전 6~8시 10분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을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이 해체됩니다. 또한 항공기 등 소음통제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세하게 설명하면 수도권 내 전철과 지하철의 러시아워 운행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6시~10시로 2시간 연장됩니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에 집중적으로 배치됩니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영이 해체 되며 각 행정기관은 비상 수송 차량을 확보, 수험생의 주요 이동로에 배치 및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해당 지점부터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영어영역 25분간)를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해 소음통제시간에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했으며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의 경우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수능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교육부는 “교통소통 원활화, 소음방지 대책 등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불편 없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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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구 50m’ 지하철 터널 안에 비상출구 표지판 설치

국토부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비상출구 표지판 설치, 계단 넘어짐 방지 대책, 스크린도어 안전관리자 지정

지하철이 터널 안에서 고장으로 멈춰 설 경우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탈출구로 유도하는 표지판이 터널 안에 설치됩니다. 

또한 ‘제 2의 구의역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관련 업무를 책임지는 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표지판은 지면에서 1m 높이 아래로 달고, 지하철 노선이 단선이면 100m 간격, 복선이면 50m 간격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지난해 1월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터널 안에서 열차가 고장 나자 승객 약 800명이 놀라 열차에서 내려 선로를 따라 대피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7명이 찰과상, 염좌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승객들은 터널 안에서 가까운 대피장소를 찾지 못해 허둥대다 서로에게 치여 넘어지는 등 혼란을 겪었습니다. 

또한 개정안에는 철도역사 내 계단 넘어짐 방지를 위한 대책도 담겼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철도역사에서 승객이 넘어지는 사고가 148건 발생했으며 대다수 사고가 역사 바닥 색깔과 계단 색깔이 구별되지 않아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등의 사고였습니다. 

아울러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의 유지, 관리를 책임지는 안전관리자 지정도 의무화됩니다. 개정안에 따라 신설되는 스크린도어 안전관리자는 스크린도어 점검, 보수 등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스크린도어 고장, 장애 등 모른 관련 기록을 작성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안전 사고 예방과 실질적 안전 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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