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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냉방 춥다가 덥다가.. 어느 칸에 탈까?

열차의 2칸 약냉방칸 운행
여름철 지하철 냉방 기준온도 25도 내외
양쪽 끝 칸이 상대적으로 시원

사람이 가득 찬 지하철, 지하철 문자민원의 90%이상이 열차온도와 관련된 민원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춥고, 다른 누군가에겐 너무 더운 지하철 실내온도로 민원이 많습니다. 

여름철 지하철 냉방 기준온도는 25도 내외이며 특정 칸에서는 온도가 약간씩 차이 난다는 사실 !

객차 두 칸은 약냉방칸으로 기준온도 보다 2도 가량 높다고 합니다. 
또한 약냉방칸이 아니더라도 해단 칸의 가운데 부분은 바람이 닿지 않아 온도가 약간 높다고 합니다. 

양쪽 끝 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2도 가량 낮습니다. 
이는 냉방기가 객차 양쪽 끝 부분에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이 이곳에서부터 나와 내부로 순환되는 구조라서 상대적으로 기준온도보다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양쪽 끝 부분도 승객들이 몰릴 경우 온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칸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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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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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부터 대구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30일부터 1100원에서 1250원

급행버스 요금 1450원에서 1650원

5년이상 동결 적자쌓여 불가피

대구시 막차연장 등 시민 불만 달래기


오늘은 12월 30일부터 대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일반버스와 지하철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어른은 1100원에서 1250원, 청소년(만13~18세)은 770원에서 850원으로 오릅니다. 

현금으로는 어른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청소년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됩니다.

어린이(만6세~12세)는 기존과 동일한 교통카드 400원, 현금 500원입니다.


급행버스의 경우는 교통카드 기준으로 어른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10원에서 1100원으로 오릅니다. 

현금은 어른이 1600원에서 1800원, 청소년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됩니다.

어린이는 교통카드 650원, 현금 8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5년 이상 대구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지 않아 대구시에 적자가 쌓인데 따른 어쩔 수 없는 인상”이라고 말했으며 현재의 요금은 2011년 7월 결정된 사항입니다. 


또한 대구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선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내버스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25분인데 이를 10시50분으로 늦춘다고 합니다. 시내 중심가나 대학가, 학원가, 상가밀집 지역 등 이용객이 많은 26개 정류소는 오후 11시30분까지 운행 시간을 늘린다고 합니다. 

친절기사 멘토제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 친절도 배점을 더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도시철도와 연계해 승객 축하이벤트 등 이색 서비스를 마련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운 편입니다. 시와 시민들 사이의 의견차이에 따른 차가운 시선은 앞으로 대구시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