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구-고령·성주·칠곡, 대중교통 무료환승 확대

대구-경산-영천 무료환승 시행 후 환승 건수 186.3% 폭증
연간 예상 수입금 약 2배 증가

대구-경산-영천 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제가 막대한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의 '한뿌리 상생'을 강화하는 측면에서도 무료 환승제 도입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 경북의 다른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제 시행 이후인 8월 말부터 9월까지 교통카드 집계 자료를 토대로 향후 1년 동안의 대구-영천 간 대중교통 환승 건수를 추정한 결과, 시행 이전보다 환승 건수가 186.3%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무료 환승제 시행 전인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대구-영천 간 대중교통을 30분 이내에 환승하는 건수는 292,802건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시행 뒤에는 연간 545,748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운송 수입도 두 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애초 양쪽을 합해 연간 3억5천여만원 이었지만, 도입 뒤에는 연간 6억7천여만원까지 늘어난 것. 현재 대구와 영천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대구 808번(22대), 영천 55번·555번(25대) 등이 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 달 동안의 집계 자료를 토대로 1년간 운행을 가정하고 분석한 수치여서 실제 통계는 다소 낮게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무료 환승 도입으로 통행 불편이 줄면서 전체적인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났다는 점은 분명히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고무된 대구시는 광역 무료 환승제를 고령과 성주, 칠곡 등 다른 시·군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만 수억원대의 환승 시스템 구축비와 환승 손실금을 해당 시·군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이 변수입니다. 실제 영천시의 경우 대구와의 환승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9억6천여만원을 투입했습니다. 또 대구를 제외하면 모두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지 않아서 시민들이 무료로 환승을 이용하는 만큼 해당 시·군이 버스 업체에 손실을 보전해줘야 한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근 시·군의 요금체계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사안이지만, 교통 복지와 상생협력의 가치가 크다"면서 "이미 각 시·군에 무료 환승 확대 의향을 전달한 상태이며, 향후 상황에 맞춰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중교통 #무료환승 #대구 #고령 #성주 #칠곡 #환승 #교통카드 #영천 #경산 #시내버스 #버스여행 #한뿌리상생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창원-김해 대중교통 11월부터 환승할인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

경남도는 11월 1일부터 창원시와 김해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창원-김해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원-김해 간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기존 동일 시(市) 안에서 버스 환승 때에만 적용되던 환승할인 혜택이 창원과 김해 두 도시 간 버스 환승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8억2000만원을 들여 광역환승할인시스템을 개발·완료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환승할인제 시행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시스템을 점검 중입니다.

창원~김해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광역환승할인제는 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에 다른 버스로 환승(1회에 한함)하면 환승하는 버스요금에서 1250원이 차감돼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단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환승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동일 노선에 대해서는 환승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도는 이번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매일 창원과 김해를 오가는 직장인, 학생 등 4700여명이 환승 할인으로 인한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외에 도시 간 인적 교류 활성화, 교통혼잡 완화 등 대중교통 이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중교통 #환승 #할인 #창원 #김해 #버스요금 #광역버스환승할인제 #직장인 #학생 #교통비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승객불편 해소 위해 운행시각 전면 개편

서면역·연산역 열차 정차시간 40초→50초, 덕천역 환승 대기시간 10분→2분

부산시는 부산교통공사와 오는 10월 1일부터 도시철도 1~4호선의 배차간격을 조정, 운행시각을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승객의 이용수요를 감안해 배차간격을 조정합니다.
- 3호선 : 이용 혼잡도가 가장 높았던 오전 7~8시 사이 배차간격을 기존 10분에서 8.5분으로 줄여 운행
- 1호선 : 신평~다대포해수욕장 구간 / 토요일 6회, 휴일은 9회 더 증편
- 2호선 : 호포~양산 구간 / 평일 6회, 토요일 7회, 휴일은 9회 더 증편 운행

그동안 각 호선별 환승역 도착시각이 불과 1분 차이밖에 나지 않아 바로 갈아타기가 어려웠던 열차는 환승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여유를 두도록 했습니다. 특히 1~2호선 야간 시간대, 2∼3호선 낮 시간대 열차가 환승역에 호선별로 교대로 도착해 환승이 보다 수월해집니다. 환승시간에 쫓겨 발생했던 승강장 혼란도 대폭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차 정류장 정차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주요 환승역인 서면역, 연산역에서는 기존 40초에서 50초로 늘리고 1일 이용승객이 4만명 이상인 역은 30초에서 35초, 2만명 이하인 역은 30초에서 25초로 열차 정차시간을 조정, 운영합니다. 덕천역에서 첫차 환승 대기시간을 10분에서 2분으로 대폭 단축하고 노포~다대구간 첫 차와 두 번째 차 배차간격도 17분에서 10.5분으로 단축해 운행합니다.


부산시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도시철도 이용불편을 전면 해소하고 짧은 정차시간이나 환승시간으로 인해 발생했던 여러 가지 안전사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개편 시행될 열차운행정보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전 역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 #서면역 #연산역 #덕천역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환승 #출퇴근 #노포역 #다대포해수욕장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4, 30, 불가? 대중교통 환승의 비밀!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 경험해 본 것은?

바로 대중교통 환승입니다. 😀


참고로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 1위가 바로 ‘환승요금 할인제도’였습니다.

이처럼 대중교통 이용 시 환승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일이죠.


그럼 환승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환승 가능 횟수 ‘4번’

이용수단과 상관없이 최대 4회까지 인정

추가금은 거리에 따라 비례해 부과

카드 잔액이 250원 이상 남아있어야 가능


# 환승 가능 시간 ‘30분’

하차 시 만말기에 카드를 대야 환승 시 할인이 적용

21:00~07:00까지는 60분 이내면 할인 가능


# 동일 노선 환승 ‘불가’

동일 버스 번호, 지하철 노선을 바로 이어 타면 할인 불가

중간에 다른 수단을 이용하면 같은 노선, 번호 환승 가능


환승의 비밀! 키워드 '4, 30, 불가’만 기억하면 됩니다.

기억못하시면.. ‘내가 이럴려고 게시물 만들었나'하는 자괴감이..ㅠㅠ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대중교통 관련 최신 정보를 받아보세요.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