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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지하철, 버스 엽기행각 (feat. 코로나19)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세계 곳곳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생필품(휴지)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와 정반대로 지하철, 버스 등에서 엽기적인 행각이 SNS에 올라와 사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지하철, 버스에서의 엽기적인 행각을 한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콩 지하철 침 테러남]
홍콩 지하철에서 한 40대 남성이 지하철 좌석 옆 손잡이에 다가가 손가락에 침을 묻힌 뒤 이를 찍어 바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퍼뜨려져 전 세계인들의 분노를 유발했고, 이를 본 사람들은 "너무 역겹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지른 일인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해당 남성은 곧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군인이 중국 우한 지하철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음모론을 듣고 이 영상을 만들기로 결심했다"며 "가짜 뉴스가 얼마나 잘 퍼지는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침 뱉다가 헤드락 당한 여성]
태국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버스 바닥에 침을 밷는 행위를 일삼아 입을 틀어막히며 체포되는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버스뿐만 아니라 길거리 곳곳에서 침을 뱉어댄 것으로 전해져 전 세계를 격앙케 했습니다.
이를 본 승객들은 불쾌감과 공포감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태국 경찰은 여성의 행동을 제지했지만 여성은 침을 뱉는 등 저항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압하는 과정에서 입을 틀어막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굴욕적인 체포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자는 말에 며칠만 머무를 것이라며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하철 엘리베이터 침 테러]
태국 방콕에서 한 남성이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곳곳에 침을 바르는 영상이 SNS에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손가락에 침을 바른 후 엘리베이터 내부 벽과 난간 등 사람들의 손에 자주 닿는 버튼 곳곳을 만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당시 역사 직원이 CCTV를 확인하고 그 남성을 잡으러 갔지만 이미 달아난 뒤였고, 해당 영상을 본 태국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엘리베이터 등을 소독하고, 도주한 남성도 붙잡혔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코로나 #홍콩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태국 #침테러 #휴지 #사재기 #마스크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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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중교통 중단' 거론

확진자 10,000명이 넘은 이탈리아는 전국에 이동중단 조치를 내렸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출을 막으려고 대중교통 중단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독일 총리는 인구의 60~70%가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도시 밀라노가 포함된 롬바르디아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1,500명에 육박했습니다. 롬바르디아주는 병원, 약국, 슈퍼를 제외한 모든 시설을 닫게 해달라고 중앙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롬바르디아 주지사는 외출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3월 11일 18:00(현지시각) 기준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확진자 12,462명, 사망자 하루 새 196명 늘어 827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원의원을 비롯해 연립정부에 참여하는 민주당 대표, 피에몬테 주지사, 군 참모총장 등 고위직도 줄줄이 감염됐습니다.

유럽연합은 이탈리아인 입국 제한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인구 상당수가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확산 속도를 늦추고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하원의원도 감염됐는데 전체 확진자가 이제 2,000명에 육박했습니다.

#이탈리아 #대중교통 #통제 #코로나 #바이러스 #출퇴근 #지하철 #트램 #택시 #버스 #밀라노 #독일 #유럽 #바티칸 #대중교통통제 #코로나19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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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포비아' 확산, 한국에 문 닫는 나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에 빗장을 걸어 잠그는 나라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코리아 포비아’가 전세계로 번지면서 점점 고립되는 양상입니다. 3월 2일 14:00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을 보면 한국발 입국자 입국금지 조치 국가 및 지역 36개, 입국절차 강화 국가 및 지역 45개에 이릅니다.

미국의 경우 한국 전체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유지했지만, 미국행 여행객에 대한 의료검사 강화를 요구하면서 출국 전 심사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이탈리아 일부 지역 경보도 4단계로 올렸고, 최근 2주 이내에 이란을 방문한 사람의 미국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일부 한국과의 특수한 친분을 과시하는 국가들에서도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지난달 29일 밤부터 한국발 호찌민행 여객기의 착륙지를 호찌민 공항에서 차량으로 4시간가량 떨어진 껀터시 껀터공항으로 변경하라고 한국 항공사들에 통보했습니다.

터키도 우리나라를 오가는 모든 여객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유엔 회원국 수(193개국) 기준으로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가가 한국발 입국제한을 강화한 만큼 이 같은 흐름을 막기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입국금지 및 입국절차를 강화하는 국가 및 지역은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arointech/221834032972

#대중교통 #비행기 #항공 #코로나 #바이러스 #코리아포비아 #미국 #여행경보 #이탈리아 #이란 #베트남 #호찌민 #깐터공항 #터키 #입국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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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약하고 대중교통 전파 드물다”, 코로나19 이상한 특징 4가지

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700여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되면서 이 바이러스의 독특한 특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선 초기 확산단계에서 논란을 빚었던 ‘무증상 감염’이 과학적 사실로 굳어질 정도로 발병 첫날부터 강력한 감염력을 가진 것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월 25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에서 가장 어려운 건 발병 첫날이나 둘째 날부터 감염력이 상당히 높고 경증 상태(병이 가벼운 증세)에서 감염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상이 가볍거나, 혹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추가 감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체온 측정만으로는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정확히 찾아내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특징은 “대중교통 수단이나 일상적 접촉을 통한 확진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국내 역학조사에서 버스나 지하철 내 감염으로 확인된 경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랜 기간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 전파가 더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영·유아와 청소년 환자는 증세가 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 본부장은 “경기도 김포와 대구의 영·유아 환자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으며 “중국 코로나 환자 4만여명의 통계분석을 보더라도 19세 이하 비율이 2% 정도이며 대부분 증상이 가볍다”고 전했습니다.

네 번째 특징은 ‘기저질환이 없어도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의 경우 50세 남성이 코로나19 발병 9일째 피로와 호흡곤란으로 입원해 5일만에 사망했는데, 이 남성은 초기에는 가벼운 오한과 마른기침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사망 전날까지 근무를 한 경주의 40세 남성이 뒤늦게 비슷한 사례로 지목되고 있으나, 이미 시신이 화장 처리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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