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인천 버스 절반 저상버스로… 교통약자 편의 확대

올해 연말까지 101억원 들여 저상버스 58대 추가 도입 예정
‘100원 택시’ 도입, ‘장애인 공감여행’ 사업 시행

인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오늘(3월 2일)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101억원을 들여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저상버스 58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 저상버스는 374대에서 432대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저상버스 도입을 꾸준히 확대해 2021년까지는 전체 버스 면허 대수의 45%에 이르는 1천45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 출발 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하는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는 30분 전부터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철역 10곳에는 장애인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망이 없는 옹진군 섬 1~2곳에는 100원 요금으로 섬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100원 택시’도 운영됩니다. 

장애인과 가족이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장착 차량을 빌려주는 ‘장애인 공감여행’ 사업은 올해 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과속방지턱, 안전펜스,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도 확대하며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교통약자란 65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인천에서는 전체 인구의 28.6%인 84만 4천 명이 교통약자로 분류됩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잘 시행되어 목표한 교통약자 편의 확대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저상버스 #인천버스 #경기버스 #인천대중교통 #경기대중교통 #교통약자 #100원택시 #장애인공감여행 #평창패럴림픽 #미세먼지대중교통무료운행중단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노인 차별 3건 중 1건, “대중교통 불편” 

지하철역 계단 많아 이용 힘들어
저상버스 보급률 22.3%, 목표치 절반

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차별 3건 중 1건(37.7%)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 발생한 것으로 가장 흔한 차별 사례로 조사되었습니다.

노인들의 ‘이동권 차별’에 저상버스 부족이 원인으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저상버스 전국 도입률은 22.3%(지난해 말 기준)입니다. 버스 4대 중 1대도 안되는 비율로 2012~2016년 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국토교통부)에서 세운 목표 41.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경사가 심한 지역에는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저상버스가 없는 노선도 존재합니다. 

저상버스의 혜택을 받는 교통 약자 중 667만 명(51.2%)이 노인이며 이는 장애인(141만 명)보다 많습니다. 일반 버스는 불편하고 택시는 비싸고 지하철을 타는데 오르내리기도 만만치 않는 노인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저상버스의 보급은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대중교통길찾기 #저상버스 #노인차별 #이동권차별 #교통약자 #지하철길찾기 #서울지하철 #대구지하철 #부산지하철 #9호선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