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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say LAB 신규 서비스 유형 출시 예정 (Standard-trial / API Choice)

하루 2,000건의 대중교통 API를 무료로 사용해보고 싶으신가요? 다양한 대중교통 API 중에서 내가 필요한 API만 골라서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이러한 사용자분들을 위해 2021년 10월, 전국 대중교통 정보 API를 제공하는 ODsay LAB이 새롭게 개편되어 신규 서비스 유형을 출시합니다.
신규 출시될 서비스 유형은 Standard-trial과 API Choice 2가지가 추가되어 개편 이후에는 전체 서비스 유형이 5개로 늘어납니다.
Standard-trial은 기존 Standard 이상의 유료 서비스를 처음부터 사용하시기에 부담을 느끼시는 사용자분들을 위해 특정 기간 동안 유료 서비스 수준의 제한 호출수를 무료로 이용해보실 수 있는 서비스 유형입니다.

Standard-trial을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유형은 일반기업, 공공기관으로 ODsay LAB 계정당 1회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API 제한 호출수는 1일 2,000까지 제공되며, 3일(애플리케이션 등록일 + 2일)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이 만료될 경우 API 호출이 제한되며, Standard-trial 사용 중에 미리 상위 서비스 유형으로 전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PI Choice는 ODsay LAB에서 제공하는 전체 대중교통 API에서 특정 API만을 필요로 하시는 사용자분들께 적합한 서비스 유형으로 사용자분께서 직접 사용할 API를 선택하고, 사용할 만큼의 제한 호출수와 사용 기간을 설정하실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서비스 유형입니다.
API Choice는 사용자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등록 시 사용자가 API / 제한 호출수 / 사용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API Choice의 이용금액은 특정되어 있지 않으며 사용자 설정에 따라서 금액이 결정됩니다.
구매한 API 제한 호출수를 모두 사용하거나 사용 기간이 만료될 경우 서비스 사용이 제한되오니,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만료 전 API Choice 추가 결제가 필요합니다.
신규 서비스 유형 출시 외에도 ODsay LAB 개편으로 추가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들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ODsay LAB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OPEN #API #호출 #버스 #지하철 #기차 #신규 #서비스 #유형 #무료 #자유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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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놓고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 '시민의 발' 성큼

세종시에서 15인승 자율주행 시험버스가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센서로 주변 상황을 인식해 주행하는 레벨3 자율주행 기능에 주변 교통 인프라와 통신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 입니다. 탑승자 예약 호출에 따라 노선을 달리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일반 대중교통으로 자율차를 활용하는 첫 시도 입니다. 판교에서도 자율주행 셔틀이 운행됐지만 시속 25㎞로 제한적으로 운행되며 일반차와 섞여 대중교통 역할을 하는 차량은 아닙니다.

지난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스마트폰 앱 '캡틴'으로 승차를 예약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탑승하고 9.8㎞ 구간을 달려 안전하게 도착하는 시연이 이뤄졌습니다.

시민을 태우고 컨벤션센터를 출발한 자율주행 버스는 빨간 신호등 앞에서 멈춰 섰습니다. 차량이 신호등 신호를 인식함과 동시에 신호등으로부터 통신 신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파란불로 바뀌자 깜빡이를 넣고 우회전을 해 다시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빨간 점멸등을 지나 대로를 달릴 때에도 시내 제한속도 50㎞/h는 지켰습니다. 점멸등도 꼬박꼬박 지키다보니 답답한 뒷 차량이 추월해 가기도 했지만 신호와 규정 속도를 지켰습니다.

소방서 앞 임시 생성된 정류장에 또 다른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을 하니 버스가 스스로 정밀 정차해 승객을 태웠습니다. 회전교차로 구간과 사고가 많은 구간에서는 운전자가 수동모드로 전환해 운전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조치로 대중교통으로 편입돼 운행될 때에도 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에서는 수동모드로 전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시험은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중소형 버스 두 대가 주 2~3회 실증운행을 시작합니다. 내년에는 BRT 노선에 대형버스를 투입해 자율협력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2021년에는 일반인도 탑승하는 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연은 대중교통에 자율협력주행 버스가 활용됐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연구사업 일환으로 국내 최초 대중교통분야 자율주행관련 핵심 국가연구개발 사업입니다. 연구단은 우선 중소형버스 두 대로 시험운행을 시작했으며, 2021년 중소형 셔틀 5대, 대형 간선버스 3대 등 8대 이상 친환경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합니다. 세종시 대중교통시스템과도 연계해 자율협력주행의 모델을 만들고 2021년에는 35.6㎞ 구간에서 레벨4 수준 차량 8대를 주 20회 빈도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버스 #스마트폰 #호출 #세종시 #판교 #대중교통 #세종컨벤션센터 #캡틴 #대중교통시스템 #한국교통공사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