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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교통 대란, 지하철타고 출근한 영탁과 이수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대란으로 연예계 스타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가수 영탁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지하철 탑승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영탁은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지각을 하게 됐다."며 "내비게이션에 찍히는 도착 시간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는데 너무 초조하더라. 그래서 지하철을 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디오 DJ는 "영탁 때문에 지하철이 마비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영탁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서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 길거리에서 이촌역 가는 방향을 세 분께 여쭤봤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물어물어 왔다"면서 털털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실제 라디오 제작진 사이에서 영탁은 시간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난 6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근과 나눈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민은 이수근에게 "수근아 어디까지 왔니?"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하듯 여러 장의 셀카를 보내며 "뛰어서 지하철 탔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수근은 폭우로 인한 교통 통제 등으로 꽉 막힌 도로 탓에 차에서 내려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막히면 차를 버리고 지하철?", "몸 조심하세요"., "수근형 급 노화왔다", "무사 귀가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집중호우 #폭우 #침수 #지하철 #출근 #영탁 #이수근 #허리케인 #라디오 #이촌역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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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24살 버스기사의 고민 "사람들이 무시해요"

지난 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4살 나이의 버스기사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의뢰인은 “어린 나이에 버스기사 일을 하다보니 어리다고 승객뿐 아니라 회사 선배들이 무시한다”며 “술 먹고 욕하시는 승객, 버스정류장에 주정차하고 시비거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9살 생일날 대형, 트레일러, 레커 면허를 땄고 운전 면허증이 10개 정도 있다”며 “나중에 경비행기 자격증도 따고 싶다”고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감탄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특수차 자격증이 버스기사보다 3~4배의 수입이 있지만 특수차를 사려면 3억~4억 정도 드는데 일거리가 없으면 빚더미에 앉는다”며 “주변에서도 대학 안 가고 뭐 하는거냐는 얘기도 하는데 저는 돈이 안되더라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말을 들은 서장훈은 "독일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전문가가 되면 인정해 주는 분위기"라며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그런 사람들을 대우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수근 역시 “저는 이런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24세 버스기사는 유튜버로 알려졌고 특히나 '버스기사의 일상 브이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 #버스기사 #유튜버 #하드캐리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