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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버스비 마련하기 위해 '비정상회담' 시작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대한미국인’ 타일러 라쉬의 10년 차 한국 생활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타일러는 자신이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일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제가 장학생이었는데 오랜 유학 생활로 장학금이 끊기게 됐다.”라며 “당시 돈이 없어서 버스도 못 타고, 월세 내기도 힘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때 외국인 유학생을 구한다는 곳이 있어 이력서를 보냈는데 전화가 와서 첫 방송에 출연하게 됐고, 그게 '비정상회담'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일러는 “방송일을 하면서 삶의 구조가 달라졌다. 방송을 하면서 대학원이나 그 어떤 학교보다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너무 멋있다. 진짜 한국 사람 같다”, “타일러 그림도 잘 그리네”, “타일러 대단하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타일러 #방송 #버스 #지하철 #비정상회담 #사람이좋다 #유학생 #드라마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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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하철에서 한국인 인종차별

독일 현지시각으로 26일 베를린 지하철에서 한국 유학생 부부가 인종차별과 성희롱, 폭행 등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학생 부부에 따르면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같은 칸의 독일 시민으로 보이는 한 성인남녀 무리로부터 "코로나, 해피 코로나 데이, 코로나 파티"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 남성은 부인 김모 씨에게 "섹시하다", "결혼은 했느냐"라며 인종차별과 성희롱적 행동을 하였고 유학생 부부는 경찰신고와 함께 증거를 남기기 위해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독일인으로 추정되는 무리는 도망가기 시작했고 유학생 부부가 쫓아가던 중 몸싸움이 발생해 부인 김모 씨의 팔에 멍이 드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독일 경찰관은 성희롱을 한 무리들 가운데 여성 2명을 붙잡았지만 이 여성들은 유학생 부부가 자신들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경찰관은 유학생 부부에게 그렇게 불러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훈계를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경찰관이 '육체적인 폭력을 가하지 않은 채 "코로나"라고 비웃는 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다'라고 말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을 통해서야 뒤늦게 경찰에 사건 접수가 됐지만 혐의에는 '모욕'과 '폭력'만 들어가 있었고 '성희롱'은 빠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베를린 #지하철 #대중교통 #유학 #인종차별 #폭력 #성희롱 #코로나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