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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침방울은 어떻게 움직일까? (feat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최근 국내에서는 과거 지하철 객실 안에서의 공기질을 연구한 논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의 이름은 [전산수치해석 모델을 활용한 지하철 객실공기질 예측기술] 이며 2010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습니다.
지하철과 같이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서 재채기와 대화 등을 통해 인체에서 배출되는 감염성 입자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는 연구논문으로 객실 내 공기 흐름을 분석하여 침방울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좌석 위 승객에 의해 발생되는 입자의 궤적을 나타내며 승객들의 머리 위와 주변으로 입자들이 어지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입자는 옷에서 나오는 먼지일수도, 승객의 입에서 튀어나온 침방울일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 연구가 알려주는 것은 무수히 많은 입자들이 승객으로부터 튀어나와 객실 내를 떠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논문으로 지하철,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내 손이 교통수단 어딘가에 닿았다면 깨끗이 손을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울메트로는 모든 전동차 객실의 배기 장치를 풀가동하여 밀폐상태가 되지 않도록 환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도 혼잡하고 붐비는 곳, 특히 대중교통에서는 불안해 할 수도 있는 옆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몸과 마음의 방역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ODsay"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박권순, 「전산수치해석 모델을 활용한 지하철 객실공기질 예측기술『한국』, 2010

#서울 #대중교통 #지하철 #코로나 #마스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일본 #환기 #바이러스 #감염 #방역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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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교통 안내방송서 ‘신사숙녀' 사라진다 ! - 성중립성 용어 사용 확대

영국 런던 지하철과 버스의 안내 방송에서 더 이상 ‘신사숙녀’(ladies and gentlemen)라는 표현을 들을 수 없게 됐습니다. 대신 ‘여러분’(everyone) 같은 성중립성을 강조하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12일(현지시간) ITV뉴스, 이브닝스탠다드(ES) 등에 따르면 런던 교통국(TfL)은 직원들에게 안내 방송시 ‘신사숙녀’라는 표현을 자제하고 ‘여러분’처럼 성을 구분하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마크 에버스 TfL 고객전략팀장은 “우리 교통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모두가 환영받는 느낌을 받길 원한다”며 “안내방송에 사용되는 표현이 런던의 포괄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재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성전환자이자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인 에이미 살리너는 “별 것 아니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작은 변화로 사람들의 삶이 나아진다”며 TfL이 긍정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니다.
모두가 환영받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대중교통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영국 #영국대중교통 #영국메트로 #영국여행 #런던메트로 #런던여행 #런던지하철 #유럽여행 #유럽대중교통 #유럽지하철 #아로정보기술 #ODsay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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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say] 세상의 다양한 전철과 문화



영국, 일본, 이탈리아, 필리핀

나라마다 다른 전철과 문화


Tube라고 불리는 영국의 지하철은 1863년부터 운행을 시작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합니다. 신사의 나라답게 남성이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조용하게 이용하는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용자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좌석을 접어 올릴 수 있는 접이식 의자가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이탈리아의 전철은 보통 낙후되었고 graffiti(그래피티, 낙서)로 뒤 덮여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에는 여행객이 많기 때문에 전철에서도 여행객을 노린 소매치기들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필리핀 전철의 가장 큰 특징은 검문에 있습니다. 전철 경비원들이 서있는 검문대에서 소지품을 보여주고 통과해야만 전철을 이용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는 총기사고나 불미스러운 일들을 방지하기 위한 치안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다보니 전철의 디자인부터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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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arointechodsay/


#전철문화 #지하철문화 #영국 #이탈리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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