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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대중교통이 훨씬 편해요

교통상황관리대책 수립, 운영으로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
시내버스 25개 노선 453대 운행,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두류역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7.18(수) ~ 22(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최로, 주변 교통혼잡 및 주차장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합니다. 불법 주정차 관리, 임시주차장 운영, 도시철도 안전수송 등 교통상황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축제기간 중 교통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7일(수) 19:30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200여 개 부스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무대가 설치 되는 두류야구장에서는 각종 공연이 5일간 개최 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두류공원로 등 주변가로에 교통 혼잡, 주차장 부족, 인근 도시철도 역사의 안전문제 등 행사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5개반 총 1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을 경유하는 25개 노선 453대 시내버스 전면에도 ‘축제장 경유 안내문’ 부착과 더불어 행사장 인접 승강장 2개소(두류도서관 및 이월드정문)에는 별도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승강장 질서계도를 실시합니다. 

인근 도시철도 역사인 두류역, 성당못역에는 승객안전(승강장, 계단 등)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및 행사장 안내문 부착, 시설물 안전관리를 실시합니다. 

행사 성격상 더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행사를 제대로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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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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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부터 대구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30일부터 1100원에서 1250원

급행버스 요금 1450원에서 1650원

5년이상 동결 적자쌓여 불가피

대구시 막차연장 등 시민 불만 달래기


오늘은 12월 30일부터 대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일반버스와 지하철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어른은 1100원에서 1250원, 청소년(만13~18세)은 770원에서 850원으로 오릅니다. 

현금으로는 어른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청소년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됩니다.

어린이(만6세~12세)는 기존과 동일한 교통카드 400원, 현금 500원입니다.


급행버스의 경우는 교통카드 기준으로 어른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10원에서 1100원으로 오릅니다. 

현금은 어른이 1600원에서 1800원, 청소년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됩니다.

어린이는 교통카드 650원, 현금 8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5년 이상 대구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지 않아 대구시에 적자가 쌓인데 따른 어쩔 수 없는 인상”이라고 말했으며 현재의 요금은 2011년 7월 결정된 사항입니다. 


또한 대구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선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내버스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25분인데 이를 10시50분으로 늦춘다고 합니다. 시내 중심가나 대학가, 학원가, 상가밀집 지역 등 이용객이 많은 26개 정류소는 오후 11시30분까지 운행 시간을 늘린다고 합니다. 

친절기사 멘토제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 친절도 배점을 더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도시철도와 연계해 승객 축하이벤트 등 이색 서비스를 마련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운 편입니다. 시와 시민들 사이의 의견차이에 따른 차가운 시선은 앞으로 대구시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