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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환승 할인제 등 대구시 택시 서비스 개선

대구시 택시 환승 할인제를 비롯해 택시 서비스 개선안 마련
택시 이용객 안전을 위한 고령 운전자 자격 유지 검사제도 시행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택시를 타면 요금 일부를 할인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택시 환승 할인제를 비롯해 택시 서비스 개선안 마련에 나선다고 1일 밝혔습니다.

택시 환승 할인제는 시내버스나 도시철도 이용 후 택시를 타면 요금 일부(500원~1,000원)를 깎아주고 이를 대구시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지난달 택시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구시는 또 택시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고령 운전자 자격 유지 검사제도를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65세 이상 70세 미만 운전자는 3년마다 자격 유지 검사를 하고 70세 이상은 매년 검사합니다.

더하여 택시 운전자를 위해 권역별로 택시 쉼터 4곳을 추가로 조성하고 택시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민관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택시 운전자 및 택시 업계, 모두가 택시로 웃을 수 있는 대구시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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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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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자율주행차 첫 정식 대중교통 운행

11인승 미니버스
출퇴근 시간에 7분 간격 투입

스위스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정식 대중교통으로 운행을 시작했다고 스위스인포 등 현지언론이 2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스위스 서부의 프리부르시는 이달 22일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를 정식 대중교통 노선에 투입했습니다. 길이 5m, 폭 2m의 이 자율주행 버스는 최대 1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전기를 동력으로 쓰고 GPS가 장착돼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km에 맞춰져있습니다. 

이 버스는 프리부르 대중교통사업소에서 1.3km 떨어진 공장 자동화 설비 회사 사이를 운행하며 편도 운행에 7분이 걸리고 정거장은 네 개를 설치했습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탑승을 돕고 긴급 상황에서는 수동 운전으로 전환해 대처할 수 있도록 운행 보조요원 1명을 탑승시켜 운영하고 있습니다. 

7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8억1천만원)이 투입된 프리부르시의 자율주행 버스 사업은 기존 대중교통 수단이 다니지 않거나 대중교통 요금이 비싼 곳에 저렴한 대중교통 노선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 미니버스 2대는 일단 무료로 운행되고 있으며 12월 10일부터는 요금을 받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7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에는 승객 호출이 있으면 운행합니다. 

스위스에서는 산간지역 버스를 운행하는 우체국이 시옹시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 사업을 1년여 동안 하고 있지만 실제 정규 노선에 자율주행차가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버스,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니고 현재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중교통의 또 하나의 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자율주행차량 #자율주행버스 #스위스대중교통 #자율주행 #서울버스 #경기버스 #부산버스 #대구버스 #아로정보기술 #ODsay


/// Discover your routes /// ODsay ///


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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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부터 대구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30일부터 1100원에서 1250원

급행버스 요금 1450원에서 1650원

5년이상 동결 적자쌓여 불가피

대구시 막차연장 등 시민 불만 달래기


오늘은 12월 30일부터 대구 대중교통 요금 인상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일반버스와 지하철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어른은 1100원에서 1250원, 청소년(만13~18세)은 770원에서 850원으로 오릅니다. 

현금으로는 어른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청소년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됩니다.

어린이(만6세~12세)는 기존과 동일한 교통카드 400원, 현금 500원입니다.


급행버스의 경우는 교통카드 기준으로 어른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10원에서 1100원으로 오릅니다. 

현금은 어른이 1600원에서 1800원, 청소년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됩니다.

어린이는 교통카드 650원, 현금 8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5년 이상 대구의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지 않아 대구시에 적자가 쌓인데 따른 어쩔 수 없는 인상”이라고 말했으며 현재의 요금은 2011년 7월 결정된 사항입니다. 


또한 대구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선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내버스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25분인데 이를 10시50분으로 늦춘다고 합니다. 시내 중심가나 대학가, 학원가, 상가밀집 지역 등 이용객이 많은 26개 정류소는 오후 11시30분까지 운행 시간을 늘린다고 합니다. 

친절기사 멘토제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 친절도 배점을 더 높인다고 합니다. 또한 도시철도와 연계해 승객 축하이벤트 등 이색 서비스를 마련한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운 편입니다. 시와 시민들 사이의 의견차이에 따른 차가운 시선은 앞으로 대구시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