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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지하철광고 1등? (feat. 아이돌 지하철 광고 순위)

서울지하철은 2019년 지하철에 가장 많이 게재된 아이돌 광고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총 아이돌 광고는 2166건이었으며 이 중 BTS가 227건으로 전체 10.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BTS에 이어 엑소가 165건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워너원(159건), NCT(127건), 뉴이스트(44건), 세븐틴(41건)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멤버별로는 BTS 정국이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엑소 백현이 35건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BTS의 또다른 멤버 뷔도 31건의 광고가 게재됐습니다.

여자 아이돌그룹 중에서는 아이즈원이 40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각각 2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여자 아이돌그룹보다는 남자 아이돌그룹의 광고가 더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지하철광고는 2014년 76건에 불과했지만 2017년 처음으로 1000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2000건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도 2166건의 지하철 광고가 게재됐습니다.

지하철광고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2호선으로 삼성역·강남역·홍대입구역·합정역 등 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돌들의 지하철 광고 순위에 대해사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지하철 #광고 #BTS #방탄소년단 #엑소 #EXO #DPRTH #워너원 #NCT #뉴이스트 #세븐틴 #정국 #뷔 #아이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2호선 #삼성역 #강남역 #홍대입구역 #합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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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최다 이용 지역은?

2019년 서울시 버스·지하철 하루 1118만건 이용

지난해 서울시내 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건수는 총 12,360,000건으로 지하철은 6,010,000건, 버스 5,170,000건, 택시 1,130,000건, 따릉이 50,000건을 이용했습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할 때 평균 1103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1.3회 환승(환승시간 6.7분)을 통해 33.4분(11.1km)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생산되는 교통 빅데이터(1년 약 770억건)를 활용, 지난해 시민들의 교통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2만4157대로 전년도에 비해 494대(0.02%) 감소한 반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총 이용건수는 46만631만건으로 4544만건(1.0%)이 증가했습니다.

대중교통 평균 이용요금을 보면 일반은 1252원, 청소년 844원, 어린이 619원, 경로 162원, 장애인 151원을 지불했으며 평균 금액은 1103원입니다. 환승 할인 등 전체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도에 따른 교통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1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승 이용만 적용할 경우 1인당 연간 53만원의 교통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 수단별 이용시간 및 이용거리는 지하철이 35.3분(13.6km)로 가장 오래 이동했습니다. 이어 따릉이는 25.1분(3.5km), 택시 18.9분(8.6km), 버스 12.7분(3.2km) 등의 순이었습니다.

교통 수단별 시간대별 통행패턴을 보면 버스는 출근시간대(8~9시), 지하철과 따릉이는 퇴근시간대(18~19시), 택시는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 된 심야시간에(0~1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버스 정류소, 지하철역, 따릉이 대여소 기준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지하철의 경우 강남역 95,885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이어서 잠실역(83,262건), 홍대입구역(77,220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버스는 2호선 강남역 주변 버스정류소(9,147건), 고속터미널(8,948건), 미아사거리역(8,412건) 순으로 이용량이 많았으며 택시는 여의도역 주변(6,864건), 명동역 주변(4,565건), 삼성역 주변(4,510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따릉이 이용자는 여의나루역(285건), 뚝섬유원지역(282건), 잠실역(201건) 등 사무실 밀집 지역이나 공원 부근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 #요금 #환승 #출퇴근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 #미아사거리역 #여의도역 #명동역 #삼성역 #여의나루역 #뚝섬유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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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 지하철, 27억명 싣고 달렸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27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 - 중앙보훈병원역) 수송 인원은 2019년 기준 총 27억 2천625만명, 하루 평균 7,469,18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141,597명에 달했습니다. 이어 2호선 홍대입구역(129,199명), 잠실역(118,244명) 순이었습니다.
반대로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은 9호선 둔촌오륜역(1,529명)이었고, 2호선 도림천역(1,979명)과 신답역(2,048명)이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전년보다 가장 많이 승객이 늘어난 역은 8호선 송파역이었습니다. 송파역의 하루 평균 수송 인원은 14,982명을 기록하며 전년(8,661명)보다 73.0% 급증했습니다.
반면 4호선 남태령역(-42.6%), 5호선 올림픽공원역(-22.3%), 2호선 종합운동장역(-15.5%)은 승객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성탄 연휴 전 금요일(915만 명)이었고, 가장 적은 날은 여름 휴가철(386만 명)이었습니다.
요일별 하루 평균 이용객을 보면 금요일이 8,570,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요일이 4,450,000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출퇴근 시간대인 07:00 ∼ 09:00, 18:00 ∼ 20:00 이용객이 전체의 약 3분의 1(32.4%)로 가장 많았습니다.

1∼8호선 무임 수송 인원은 2억 7천400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1천 300만 명 늘며 전체 승차 인원의 15.5%를 차지했습니다. 운임으로 환산하면 약 3천709억 원에 달합니다.
무임수송 인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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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도 1위’ 서울지하철 9호선, 2022년 까지 열차 6개 늘려

450억 투입… 9호선 혼잡도 개선 위한 전동차 36량 증편 추진

혼잡도가 가장 높아 지옥철이라 부르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열차가 늘어납니다.

9호선은 지난해 12월1일 삼전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 3단계 개통(총 8개역)으로 수요가 58만 명에서 66만 명으로 더 늘어났습니다. 출근 시간대 혼잡도(1량 열차 승객 160명일 때 100%로 계산)는 급행 기준 172%로 서울지하철 중 가장 높습니다. 즉 1량에 160명이 정원이나 이를 72% 초과한 275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강남역, 신림역,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170.3%)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전동차 증편 추진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450억원 가량을 투입해 2022년까지 6량짜리 열차 6개를 더 편성합니다(총 36량 증편). 1량은 열차 1칸을, 1편성은 여러 칸을 묶어 한 번에 다니는 열차 전체를 뜻하며 현재 9호선은 45편성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추진으로 앞으로 9호선 혼잡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9호선 증편으로 혼잡도 개선은 물론 대곡소사선, 신분당선 연장선 등 9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는 신설 노선의 미래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차 증편은 제작에만 2년가량 소요되고 실제 투입까지 4년이 넘게 걸리는 만큼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증편 작업과 별개로 9호선 급행 및 일반 열차 모든 편성을 6량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9호선 급행은 6량이고 일반 열차는 6량 또는 4량입니다. 8량이 대부분인 다른 지하철 노선보다 열차 수도, 수용인원도 적어 편성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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