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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중교통 개편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개통 후 시민 출퇴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3차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3차 개편안은 지난해 9월 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2차 노선 개편에 대한 후속 조치로 6개월간 운행된 도시철도 이용 상황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22일부터 한강신도시를 순환하는 한강이음버스를 시범운행한 뒤, 3월부터 4대에서 6대로 운행버스를 늘려 본격 운영하고 내년부터 이 노선을 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3월1일부터 '통진 - 48국도 - 북변역 - 당산역'을 운행하는 G6003번과 '호수마을(한강신도시) - 센트럴자이 - 걸포역 - 사우역 - 시도5호선 - 당산역'을 운행하는 G6001번을 신규 유치해 각각 6대씩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어 7월부터 '풍무동 - 풍무역 - 풍년마을 - 시도5호선 - 당산역 - 영등포'구간을 운행하는 G6002번 노선과 '학운초교(양촌읍) - 센트럴블루힐 - 센트럴자이 - 모담마을 - DMC'구간을 운행하는 8602번 노선에 각각 6대와 8대의 버스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방안도 마련됩니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노선의 마을버스는 시가 위탁 운영하는 마을버스 공영제가 도입되고 이음택시는 운행 마을이 확대됩니다.

김포 시장은 "도시철도가 개통된 후 하루 6만명씩 이용하는 등 김포시에 획기적인 교통변화와 새로운 풍속도가 펼쳐지고 있지만 역까지의 접근성을 더 높여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전기자전거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역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김포 #도시철도 #대중교통 #버스 #출퇴근 #한강신도시 #한강이음버스 #5호선 #북변역 #당산역 #걸포역 #사우역 #풍무역 #영등포 #이음택시

2019 여의도 불꽃축제' 교통 통제 및 대중교통 이용 추천

'2019 여의도 불꽃축제'가 10월 5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됩니다.

1. 기간 및 장소
- 축제 기간 : 2019. 10. 01 ~ 05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 기획전 불꽃 아틀리에)
- 불꽃 쇼 : 2019. 10. 05
- 장 소 : 여의도 한강공원
- 시민들을 위한 한화그룹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별도의 유료 티켓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 안전통제구역 및 일부 초청 티켓 존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2. 관람 가이드
첫째 긴소매 옷과 무릎 담요·돗자리 챙기기, 두 번째 간식과 음료는 미리 챙기기, 세 번째 쓰레기는 꼭 지정된 클린존에 버리기, 네 번째 어린이·노약자 보호자 동반, 다섯 번째 관람시 불꽃 소음 주의, 여섯 번째 축제장 내 통로 착석 금지, 일곱 번째 불꽃 낙재 주의, 여덟 번째 텐트 지양하기, 마지막으로 자전거·인라인 출입 제한이 있습니다.

3. 행사 당일 63빌딩 주변으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앞) 구간은 행사장 차량 외에 전면 통제되고, 올림픽대로와 노들길~63빌딩 진입 구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통제가 이루어집니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이 10월 4일 밤 11시부터 10월 5일 밤 11시까지 임시 폐쇄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4. 추천 대중교통 정보
- 지하철 이용 시 :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 9호선 샛강역 3번 출구, 1호선 대방역 6번출구, 5·9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 1호선 신길역 1번 출구,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를 이용
- 버스 이용 시 : 영등포10번, 파노라마코스 버스, 경기버스 10번, 108번, 간선 버스 260번 등을 이용

#여의도 #불꽃축제 #한강공원 #축제정보 #63빌딩 #대중교통 #5호선 #9호선 #1호선 #4호선 #버스

광복절 기념, 대중교통으로 관광명소 나들이 TIP!

올해로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서울 관광명소와 광복절 기념 코레일 KTX 할인상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복절 기념, 서울 관광명소 추천

1. 경교장
경교장은 사적 제 465호로 지정된 곳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인 현장 입니다.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유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09:00 ~ 18:00)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경교장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여 서대문역 4번출구로 나가서 보도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2.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의병탄압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세워졌던 경성감옥을 시초로 하고 있으며, 1923년 서대문 형무소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해방 뒤에도 교도소, 구치소로 활용되다가 1987년 교도소 시설은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박물관, 문화재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그 건물에 서대문독립공원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 강점기 때의 독립 운동뿐만 아니라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여러 주요 사건과 연관된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독립 역사를 한 몸에 느낄 수 있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가 개최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은 역사관이 무료로 개방되며 밤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던 부모님이라면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드레스 코드는 블랙&화이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입장 시 특별한 선물도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서대문형무소의 위치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51에 있으며 평소에는 월요일을 제외한 09:30 - 18:00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여 독립문역 5번출구로 나가서 도보로 약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 기념 행사기간은 08. 14(수) ~ 08.15(목)까지 진행하고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합니다. 참가비는 형무소 역사관 행사기간 중 무료입장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로로 진행됩니다.


▣ 광복절 기념, KTX 할인행사

국내 대중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KTX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코레일이 KTX 4인 이용권을 99,000원에 내놨습니다. 광복절인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동승자가 가족이든 친구든 상관없습니다. 구간이 짧든 길든 요금은 동일합니다.
가령 평소 KTX로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정상요금은 6만200만원, 목포역까지는 53,100원이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1인당 약 24,750원만 내면 되는 셈입니다.
이 상품 이용 희망자는 코레일 인터넷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을 이용해 오는 12일 이후 티켓을 예매하면 됩니다.
광복절을 기념해 날마다 815세트(3,260석) 한정으로 8만1,500원에 판매하는 할인상품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가족끼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선은 그보다 더 싼 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최고 30% 할인됐던 인터넷 특가요금도 최대 50%까지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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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5·7·8호선 신형 전동차로 교체

노후된 전동차 2025년까지 신형 전동차로 교체
안정장치 강화 및 전동차 내 이용환경 개선

서울지하철 4·5·7·8호선 노후 전동차를 공기정화기, 폐쇄회로티브이(CCTV) 등이 설치된 신형 전동차로 교체됩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5·7·8호선 전동차 중 교체가 필요한 모든 노후 전동차를 2025년까지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전동차에는 2중 안전장치와 공기질 개선장치, 폐쇄회로티브이 등 장착되고, 좌석과 통로도 더 넓어집니다.

4호선(470칸), 5호선(608칸)은 전체 전동차를 교체하고, 7호선, 8호선의 경우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226칸을 교체합니다. 시는 모두 1조8천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전동차량 노후도가 특히 심한 4호선부터 차례로 전동차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신형 전동차에는 2중 충돌에너지 흡수장치(시속 25㎞ 충돌안전기준 적용), 무정전 안내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강화장치가 장착됩니다. 차량 내 미세먼지(PM10) 농도를 기존보다 8% 이상 저감시켜 주는 공기질 개선장치도 설치됩니다. 객실 내 고화질 CCTV 4대를 설치해 범죄를 예방합니다. 객실통로의 폭을 2배 가까이(750→1,200㎜) 늘리고 통로문도 줄여서(18개→3개) 객실통로와 좌석의 폭도 넓힙니다.

지난해 발생한 전동차(차령 20년 이상) 고장원인을 조사한 결과 전동차 노후화가 5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8호선 지하철의 평균 사용연수가 19.2년인데 비해 4호선은 25.2년, 5호선은 23.3년, 8호선은 22.3년으로 전동차 노후도가 심각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2015년 1호선 60칸에 대한 수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철 2호선 차량 200칸을 신형으로 도입해 운행 중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2호선 100칸, 2020년 말까지 114칸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2·3호선 전동차 교체를 위해 196칸을 추가로 제작 중이며, 1호선·6호선은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체·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난해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지하철 2호선 신형전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2025년까지 4·5·7·8호선 전동차 교체 작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서울 전역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전동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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