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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교통 대란, 지하철타고 출근한 영탁과 이수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대란으로 연예계 스타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가수 영탁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지하철 탑승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영탁은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지각을 하게 됐다."며 "내비게이션에 찍히는 도착 시간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는데 너무 초조하더라. 그래서 지하철을 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라디오 DJ는 "영탁 때문에 지하철이 마비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영탁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서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 길거리에서 이촌역 가는 방향을 세 분께 여쭤봤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물어물어 왔다"면서 털털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실제 라디오 제작진 사이에서 영탁은 시간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난 6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근과 나눈 메시지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민은 이수근에게 "수근아 어디까지 왔니?"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하듯 여러 장의 셀카를 보내며 "뛰어서 지하철 탔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수근은 폭우로 인한 교통 통제 등으로 꽉 막힌 도로 탓에 차에서 내려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막히면 차를 버리고 지하철?", "몸 조심하세요"., "수근형 급 노화왔다", "무사 귀가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집중호우 #폭우 #침수 #지하철 #출근 #영탁 #이수근 #허리케인 #라디오 #이촌역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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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풍 ‘링링’ 대비 본격 비상체계 가동

시·구 긴급 대책회의 개최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 사전점검 실시

서울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일 국무총리 주관으로 개최한 긴급회의에 이어 행정2부시장 주관으로 25개 자치구 부구청장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은 2012년 많은 피해가 발생한 ‘볼라벤’과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관측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침수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노후 축대, 옹벽, 공사장 가시설 등 호우나 강풍 등에 취약한 시설의 점검․정비를 실시합니다.

또한 굴착공사장 및 재개발 현장 등 취약공사장 현장을 점검하고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제방, 빗물저류조, 하수관로 등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를 재점검했습니다.

강풍 피해가 없도록 공사장에 설치된 가설펜스 보강, 타워크레인 및 태양광시설 전도방지 조치 등을 했으며 폭염대책으로 설치한 그늘막을 접거나 결박하고 가로등, 신호등 전도방지 및 고층건물의 창문이나 노후 지붕, 간판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태풍 경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오는 7일부터는 서울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에 대비해 서울시 및 자치구의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하천변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용자제 및 태풍 근접 시 이용금지 △침수취약지역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가동 확인 △집앞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쓰레기 반출 금지 △불필요한 외출 삼가고 대중교통 이용 △태풍 등에 대한 기상정보 경청 및 비상상황에 대처 △강풍에 대비한 간판, 노후건축물 지붕, 축대 등에 대한 점검철저 등을 당부했습니다.

행정2부시장은 “태풍시 바람에 의한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자연재난을 완벽하게 막을수는 없겠지만 무엇보다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13호 #태풍 #링링 #태풍경로 #대중교통 #볼라벤 #강풍 #침수 #인명사고 #자연재난 #2호선 #1호선 #버스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