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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10 대중교통 출퇴근시 '짝다리'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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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출퇴근시 '짝다리'하면 안 되는 이유

직장인 출퇴근 왕복 평균 시간 103분, 매일 반복되는 자세 때문에 척추·골반 틀어져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 직장인들이 일명 '짝다리' 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경우 척추나 골반이 틀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사소한 자세도 소홀하다 보면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몸의 좌우 높낮이가 다른 상태로 서서 체중을 지탱하면 골반의 좌우 균형이 틀어지고, 출퇴근 길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일명 ‘짝다리’ 자세는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면서 몸의 좌우 높낮이가 달라져 척추나 골반을 틀어지게 만듭니다. 특히 한쪽 발에만 치우쳐 체중을 싣게 되면 근육의 피로가 한 곳에만 집중돼 피로가 가중됩니다.

서 있을 때 안 좋은 자세는 몸을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이거나 배를 앞으로 내밀거나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는 허리의 굴곡이 심해져서 척추에 부담을 주고 근육에 이상이 생기기 쉬운 자세입니다.

바른 자세는 귀, 어깨 중앙, 골반, 무릎 중간, 발목이 일직선이 된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상체와 하체의 근육이 적당히 긴장해서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서 있을 때 발뒤꿈치에 체중을 실은 채 턱은 안으로 당기고, 아랫배는 집어넣고, 엉덩이는 당겨 올리듯이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발은 어깨너비만큼 벌려 체중을 반씩 분산시켜줘야 합니다.

한편 국내 취업 포털과 아르바이트 포털이 함께 직장인 1301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출퇴근 소요 시간은 하루 평균 103분(1시간 43분)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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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