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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달 26일 버스우선차로제 첫 도입…일부 개통연기 ‘혼선’ 불가피

일부 구간 공사 지연으로 개통 연기
위반차량 단속 연말까지 유예 기간

제주도는 이달 26일을 기점으로 버스우선차로제 시행하고 버스 노선을 대폭 변경하는 등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중교통체계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버스우선차로제입니다. 제주도는 26일부터 편도 3차로 이상이고 교통이 혼잡한 ‘광양사거리~아라초’, ‘무수천~국립제주박물관’, ‘공항로’등 제주도심 구간을 대상으로 버스우선차로제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공사가 지연되면서 일부 구간은 개통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광양사거리와 법원사거리 구간은 변압기와 전주 등의 이설작업이 늦어지면서 개통 시기를 10월말로 연기했습니다. 법원사거리~아라초도 9월에야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로와 무수천~국립제주박물관까지의 버스우선차로제는 예정대로 대중교통 개편시점인 26일에 맞춰 시행합니다. 무수천과 국립제주박물관 구간은 가로변차로제로 3차선에 버스우선차로가 실시됩니다. ‘광양사거리~아라초’ 구간은 공사가 완공되면 24시간 버스우선차로제가 실시됩니다. ‘무수천~국립제주박물관’은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4시30분~7시30분)만 운영됩니다.

버스우선차로제가 각 구간 별로 다른 시기에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해 다방면으로 공지하고 전달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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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Posted by 908ㄽ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