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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지하철, 무슨일이 ?
우리나라, 김포공항역 27초 지하철 문 개방
멕시코, 멕시코시티 전철 2시간 노선 정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전철이 2시간 동안 운행을 멈추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멕시코시티 지하철 운영본부는 개 한 마리가 철로를 오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본부는 해당 노선의 전철 운행을 즉각 중단시키고 직원과 동물구조협회 관계자를 파견하여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승객들은 사연을 안 뒤 어떤 불평도 하지 않았고, 승객의 불만을 우려했을 법한 지하철 관계자도 지체 없이 열차를 멈추었죠. 개인지 사람인지 논외로 두고 ‘한 생명의 안전’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지난 달 말 출근길, 김포공항역에서 승객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이 끼였다는 사실을 기관사가 인지하고 있었지만 27초 정도 물을 열어준 뒤 다시 출발했죠. 결과적으로 스크린도어 사고로 한 생명이 사망했습니다.
김포공항역은 곡선 승강장으로 1차적으로 물리적 한계가 존재하고 1인 승무제로 운영되다 보니 출근시간 대에 열차를 오래 세우기 힘든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멕시코시티 전철역은 열악하지 않아 전철을 멈춘 것이 아닙니다. ‘안전제일주의’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안전한 대중교통, 우리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출처 : 쉼표가 있는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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