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설 연휴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운행 안 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설 연휴기간 서울시내 대중교통의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동안 이동 자제를 위해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편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출·퇴근시간에만 운영하는 '다람쥐 버스'와 심야시간에만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는 차질 없이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12월 5일 오후 9시부터 대중교통 운행을 70% 수준까지 감축했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아 이번 설 명절에는 대중교통 연장 운행을 하지 않겠다고 추가 조치한 것입니다.
설 연휴기간 지역간 이동이 잦을 것을 대비해 지하철·버스 방역을 지속하고 터미널과 주요 역사에 대한 특별 방역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에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열차는 입고시마다 소독하고, 역사 화장실 등은 1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합니다.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역사 8곳에는 방역 인원을 집중 투입합니다.
또 버스 차량 내부는 매 회차 시 내부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승차대 구조물은 주 1회 방역을 실시합니다. 터미널에서는 감염의심자 격리소를 운영해 감염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하고 터미널 내 방역소독을 1일 3회 이상 실시합니다.
하지만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고 설 명절 이전 거리두기 완화를 다시 결정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설 명절 이전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설연휴 #대중교통 #연장운행 #코로나 #확산 #사회적거리두기 #출퇴근 #지하철 #버스 #방역 #서울역 #고속버스터미널역 #김포공항역 #격리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전국 모든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이제부터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해 메신저를 이용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세계 최초로 전국 시내버스 35,600대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18년부터 3년간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8개월 동안 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한 누적횟수는 4억 2천만회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를 8번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 1대당 월평균 1,228명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등 무료 와이파이 사용량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전국 시내버스에 무료 와이파이가 구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최대 2,200여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과기정통부는 "정부와 지자체가 3년간 투자하는 회선료 비용 대비 약 4.4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코로나 #바이러스 #사회적거리두기 #출퇴근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세계 대중교통 | "마스크 안쓰고 지하철 타기 성공!", 프랑스 철없는 '안티 마스크'

“어제 마스크를 끼지 않고 지하철 타기 성공해서 매우 만족스러워요. 지난주에는 마스크를 쓰라는 전단 12장을 뗐어요.” 마스크 의무화에 반대하는 프랑스의 ‘안티 마스크’ 세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이들은 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걸까요?

프랑스는 8월 들어 일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000~4,000명대까지 증가하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장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는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이나 야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프랑스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반대하는 '안티 마스크' 세력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개설된 페이스북 그룹 ‘안티 마스크’는 가입자가 8,000명을 넘어섰고 대중교통이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몰래 마스크를 벗고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것이 오히려 시민들의 건강을 해친다'며 프랑스 방역 당국이 "숨 쉴 자유를 뺏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숨을 쉬기 어렵게 만들어 질식으로 이어지거나 기관지에 곰팡이가 필 수 있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프랑스 의사협회는 “마스크가 건강을 해친다면 매일 마스크를 끼고 일하는 의료진들은 대거 사망했을 것”이라며 “정말 어리석은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안티 마스크' 페이스북 그룹을 만든 스테판(가명)은 프랑스 라디오 채널 '프랑스엥포'에 출연해 “마스크 의무화는 우리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며 “노인이나 고위험군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은 이해한다. 물론 건강은 중요하지만 지금은 다른 모든 것이 내팽개쳐졌다. 우리는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의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집 밖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129,000여명 중 약 37%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지하철 #안티마스크 #마스크 #거부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전국 최신 대중교통 데이터 및 길찾기 제공 'ODsay']

 

Posted by 908ㄽ8-0 :